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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무역전쟁 격화 우려에 1,130원대 예상



[산업일보]
금일 환율은 무역전쟁 격화 우려에 1,130원대 부근을 향해 갭업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역전쟁 전면전 우려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전일 NDF에서는 전영업일 종가 보다 8.3원 오른 1,127.65원에 최종호가됐다.

미중 무역 전쟁 재점화로 리스크 오프 기조에 금일 환율은 1,130원대 레벨 테스트할 전망이다. 전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며 미중 무역전쟁이 재점화됐다.

신흥국 통화가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달러위안 환율이 6.7을 상회하고 있어 금일 서울환시에서는 위안화 움직임에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 뉴욕시장에서 심리적 지지선인 6.7위안을 넘어섰고 미국의 무역 공세가 더 거칠어졌다는 환경 변화를 고려하면 6.8위안까지 용인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다만 중국 외환 당국 경계심이 불거질 경우 원달러 역시 상승세가 주춤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수급상 1,125원 이상에서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대거 나올 것으로 예상돼 상승폭을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돼 있으나 동결전망이 대다수이며, 소수의견이 있을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미중 분쟁 우려 속 금리인상 시사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신상식 기자 scs9192@kidd.co.kr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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