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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무역전쟁 긴장감 다소 완화되며 1,120원대 초반 전망

[산업일보]
금일 환율은 무역전쟁 긴장감이 다소 완화되며 1,120원대 초반을 기점으로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전영업일 종가 보다 1.15원 내린(스왑포인트 고려) 1,124원에 최종호가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 분쟁을 두고 협상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시사함에 따라 리스크온이 되살아나며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에 이어 오늘 역시 위안화의 움직임 주목할 필요 있다. 역외 위안 환율은 6.7레벨을 다시 하회하는 모습 보이고 있고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 역시 하락 할 가능성이 높다. 중국의 반응에 따라 시장 분위기가 극단적으로 바뀔 수는 있지만, 당장 리스크오프 심리가 급격하게 확대되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120원대는 수출업체들이 네고 대기하고 있어 상단이 무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국 소비자물가가 간밤 발표되며 인플레 압력을 다시 확인, 달러화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보다 0.1%(계절조정치), 전년 대비 2.9% 상승하며 2012년 2월의 2.9%상승 이후 가장 높았다. 이에 남은 기간 금리를 2회 인상할 것이라는 예상이 강화되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더해 무역 긴장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경계심이 유지되며 환율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을 앞두고 전일부터 예상만큼 지지 받지 못했던 환율로 인한 롱스탑 물량의 유입 가능성 반대로는 20원대 초반을 노린 숏커버 물량의 유입의 가능성도 있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신상식 기자 scs9192@kidd.co.kr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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