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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일반기계·석유화학·철강·디스플레이·차부품·무선통신 등 수출↑

한국 수출 성장 중, 무역수지 78개월째 흑자

반도체·일반기계·석유화학·철강·디스플레이·차부품·무선통신 등 수출↑

[산업일보]
7월 수출은 518.8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2% 성장했다. 수입은 448.8억 달러(+16·2%), 무역수지 70.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78개월째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동안 수출은 지난해 7월 대규모 선박 수출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역대 2위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사상 최초로 1월과 2월을 제외하고 연 5회 및 5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주요국 제조업 경기 호조세와 원유 관련 품목 단가 안정세 등은 향후 우리 수출에 우호적인 여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 ▲환율 변동성 확대 ▲긴축적인 글로벌 금융시장 여건 등에 따른 신흥국 경기 위축 우려 등으로 수출에 불확실성 요인은 늘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3대 주력품목 중 반도체·일반기계·석유화학·철강·디스플레이·차부품·무선통신 등 10개 분야의 수출이 늘었고, 이 가운데 반도체·일반기계·석유화학·석유제품·철강·컴퓨터 등 6개 품목은 두 자릿수 증가를 달성했다.

반도체(103·8억 달러, +31·6%) 수출은 역대 4위 기록이며 3개월 연속 100억 달러 돌파, 일반기계는 최초로 5개월 연속 40억 달러 이상, 석유화학은 최초로 8개월 연속 40억 달러 초과, 석유제품은 9개월 연속 30억 달러 이상 수출을 기록하는 등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도체의 경우, 메모리가격이 소폭 하향세이나, 서버용·고사양 모바일 수요 확대 추세 지속으로 3개월 연속 100억 달러 돌파(103·8억 달러, +31·6%), 22개월 연속 상승했다. 일반기계의 경우, 미·중 건설/제조업 경기 호조세, 국내 완성차업체 인도 현지공장 설립 등의 영향으로 두 자릿수 증가를 실현했다.

철강은 수입규제 확산(미국‧EU 등)에 따른 높은 단가 수준 지속 및 철구조물 수출(6억 달러)로 4개월만에 감소에서 증가로, 차부품은 신차 출시에 따른 對미·중 수출 증가(미국 6월, 중국 9월), 지난해 중국 사드영향 기저효과 등으로 4개월 연속 흐름을 이어갔다.

고부가가치 품목인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는 TV 판매 증가에 따른 출하량 확대 및 하반기 신제품 출시 대비 모바일용 OLED 수요 증가와 맞물리면서, 43·8% 성장했다. SSD(차세대 저장장치)는 수요 증가세가 지속돼 26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중국시장내 미·일 기업 등과의 경쟁 심화, 전년도 기저효과(5·2억 달러, +79·3%) 등으로 수출이 소폭 감소(5·0억 달러, △4·0%) 했다.

MCP(복합구조칩 집적회로)는 중국내 경쟁 심화 및 기저효과 영향으로 수출은 마이너스 성장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은 “미·중간 무역 갈등 고조와 주요국 수입규제 조치 심화 등 불리한 교역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수출이 역대 2위 실적 및 사상 최초 5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산업부는 우리 교역 비중 1·2위국인 미·중간 갈등이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현재 가동중인 ▲'실물경제 대응반'을 통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신남방·신북방 등 대체시장에 대한 수출마케팅 강화 ▲피해 우려기업 대상 긴급 무역금융 지원 ▲보호무역주의 배격을 위한 다자간 공조 등을 강화해 수출 상승세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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