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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with SW' 핀테크와 블록체인, 연결의 확장성이 관건

자금관리 시스템 기업과 금융을 연결해

'Link with SW' 핀테크와 블록체인, 연결의 확장성이 관건
웹케시 고건영 본부장이 '금융이 연결된 세상, 기업의 금융하는 방식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산업일보]
4차 산업혁명 시대, 지능정보사회가 구축되는데 있어 SW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분야와 연결돼 지식축적을 용이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일 소프트웨이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소프트웨이브 서밋 2018’이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SW융합기술이 만들어가는 스마트 세상의 청사진을 소개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Track A와 B로 나눠 진행됐다. Track B는 'Link with SW'라는 테마로, 핀테크와 블록체인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연사들이 발표를 이어갔다.

웹케시 고건영 본부장은 ‘금융이 연결된 세상, 기업의 금융하는 방식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첫 발표에 나섰다.

고건영 본부장은 “핀테크는 기업이 금융하는 방식을 바꾸게 만든 혁신적인 플랫폼이며, 이 플랫폼은 금융을 기업 속으로 가져왔다”고 언급했다.

고 본부장은 “기업이 거래하는 은행은 많은데 이 정보를 따로 수집하려면 복잡하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전용점포를 기업 내에 설치하고, 금융기관과 기업을 연결하는 자금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으로 재정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2천여 개 중견 대기업, 기관 ERP(전사적자원관리)를 이 금융시스템과 연결해 수금계좌, 입금내역, 물류 ERP연계로 물품 배송이 개선되는 효과를 봤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뿐만 아니라 금융과 공공재정을 연결하는 자금관리 시스템도 개발했다. 국민건강보험 같은 경우 본사 및 전국 227개 지사와 1천여 개의 계좌를 갖고 있다. 공공기관 자금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전국의 건강보험료 관련 재정업무를 통합할 수 있게 됐다”고 부연했다.

이어 “‘e호조’라는 국가 재정관리시스템의 경우 기존에는 이 시스템의 자료가 직원에게 넘어가 해당 직원이 데이터에 관여·변경하는 바람에 자금사고로까지 이어졌지만 피해규모조차 파악이 안됐다”며 “그런데 ‘e호조’와 경기도청을 연결시키는 금고 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세무공무원 금전사고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Blockchain Technology NOW. What will we solve together?'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 KCHAIN 신민호 CTO는 “기존의 비즈니스가 블록체인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디앱(dApp, 탈중앙화 앱)을 구현하는 것이 쉽지 않고, 복잡하다”고 했다.

신민호 CTO는 “블록체인 적용을 위한 2가지 핵심질문이 있다. 첫째는 범위, 즉 ‘블록체인을 어디에 적용할 수 있는가?’, 두 번째는 ‘어떤 기술이 가장 적합한가?’이다”며 “기존의 스마트 계약 블록체인은 온체인(on-chain) 기반이기 때문에 확장성의 한계가 있어 유지 및 업그레이드가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신 CTO는 “그러나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으로 넘어가면 확장형 비즈니스 모델 아래 API(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며 “투표, 개인정보, 자산, 다중 서명(Multi-Sig), 각종 메시지 등을 블록체인이 적용된 하나의 API로 통합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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