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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생활 깊숙하게 파고든 IT 기술과 스마트홈

진화 중인 독일 스마트홈 시장, 그 현재와 미래

[그래픽뉴스] 생활 깊숙하게 파고든 IT 기술과 스마트홈
그래픽 디자인=이상미 기자

[산업일보]
IoT에서부터 IIoT, 만물인터넷, 소물인터넷 이란 용어가 최근 몇 년 사이 등장했다. 먼 얘기로만 느껴졌던 이 같은 IoT 기술은 알고보면 생활 깊숙히 침투해 있다.

TV에서 자주 나오는 광고에서도 가정용 AI(인공지능) 스피커와 연결한 음성서비스는 '스마트홈'과도 연동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는 '베를린 국제 가전 박람회(IFA)'에서도 감지할 수 있다.

함부르크무역관 측은 BITKOM와 Statista 자료를 인용, '독일 스마트홈 시장, 그 현재와 미래' 전망에 대해 발표자료를 내놨다.

무역관에 따르면, IFA는 원래 냉장고, 세탁기 등 소위 '백색가전'이라 불리는 전통 가전제품을 위한 자리였으나, 이제는 스마트홈 산업의 각축장으로 변신했다. 2014년경부터 스마트홈 연동이 가능한 진공청소기, 뮤직 플레이어, 전등, 세탁기, 오븐 등이 전시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는 게 그 방증이라고 했다.

독일정보통신산업협회(BITKOM)는 독일 스마트홈 시장을 2018년 현재 약 33억 달러 규모(매출액 기준)로 추청하고, 오는 2022년까지 70억 달러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독일은 미국, 중국, 일본, 영국과 함께 세계 5대 스마트홈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보급률의 경우, 미국과 북유럽 국가들에 비해 뒤쳐져 있으나 시장의 크기에 비해 보급률이 낮다는 점은 향후 시장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독일 스마트홈 시장 주요고객으로는 만 25세~44세 연령대가 독일 스마트홈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남성이 전체 고객의 3분의 2다.

독일 스마트홈 시장 성장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보안 문제다. 특히, 최근 개인정보 처리와 관련해 점점 더 엄격한 잣대를 도입하는 유럽에서는 보안 문제는 뜨거운 이슈일 수밖에 없다.

한국기업 위한 세 가지 조언
함부르크무역관 관계자는 한국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IT 기술 선진국인데다가 IoT 플랫폼이 존재하기도 전에도 가정용 방범 시스템을 갖춰 스마트홈에 친숙한 나라라는 점을 부각하며, 고객 행동 예측 기술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향상시키는 소트트웨어 관련 IT기술이나 에너지 저장 기술로 무장한다면 스마트홈 시장 성장으로의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독일 고객은 개인정보보호에 매우 민감한만큼, 한국기업은 향후 스마트홈 사용으로 수집한 정보에 대한 법적 규제 방향이 어떻게 흘러갈 지 추이를 지켜본 다음, 암호화 기술(Encryption) 등을 통해 사전에 높은 수준의 보안기술을 스마트홈 기기에 적용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김우겸 기자 kyeom@kidd.co.kr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독일과 미국 등지의 산업현안 이슈들을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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