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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19호 태풍 '솔릭' 비상단계 발령

정부, 제19호 태풍 '솔릭' 비상단계 발령
기상청 21일(화) 04시 발표기준

[산업일보]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22일 오후 제주도를 지나 23일 오전에 전남 남해안을 통해 내륙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는 비상체제를 가동했다.

우선 행정안전부는 지난 20일 오후 5시부터 주의단계인 ‘행정안전부 비상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태풍은 강한 중형급으로, 한반도 주변에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해수 온도가 높고 바다에서 공급되는 수증기 양이 많아 매우 강한 비와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도 발전사업자와 태양광 시공업체, 안전관리자, 안전관리대행업체에 태양광 설비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 공문 및 안내 문자를 시행하고 에너지공단에 태풍 대비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상시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태양광 안전사고 발생시 빠른 현장대응 및 사고수습을 위해 전국 12개 한국에너지공단 지역본부에 현장대응반을 가동한다.

부산시는 태풍 솔릭이 23일 새벽 목포 남쪽 해상으로 접근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우선 2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태풍 예상이동 경로 모니터링은 물론 태풍 대응상황을 총괄 지도 및 점검하고, 급경사지, 산사태 지역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구·군 공무원 자율방재단, 통, 반장으로 구성된 현장관리관을 활용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태풍 소멸 시 까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도우미를 활용, 안부 전화 및 방문점검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강풍 및 집중호우에 의한 시설붕괴와 침수 등을 예방하기 위해 건설공사장, 반지하주택, 농축수산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배수펌프장 및 우수관로에 대한 사전점검에 나섰다.

한편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태풍의 진로를 텔레비전, 라디오 등을 통해 수시로 확인하고, 태풍이 내습했을 때 필요한 국민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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