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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텔릿, IoT 플랫폼…브랜드별 PLC 관리 통합

M2M 신모듈 10월 양산…소물인터넷 시장 ‘들썩’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텔릿, IoT 플랫폼…브랜드별 PLC 관리 통합
한국영업 총괄 김희철 상무

[산업일보]
제조공장 안에서 사용되는 서로 다른 제조사의 PLC를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이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선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주관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 중인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는 IoT 관련 응용 서비스·융합제품·보안·유무선 통신·네트워크·플랫폼·디바이스 등이 출품됐다.

텔릿 와이어리스 솔루션즈(Telit Wireless Solutions)가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IoT 플랫폼은 제조공장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PLC와의 호환성이 높은 특징을 갖추고 있다.

텔릿 한국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희철 상무는, “텔릿은 IoT 플랫폼 분야 중 제조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동안 텔릿은 공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지멘스, 로크웰오토메이션, 미쓰비시전기 등 PLC를 제조하는 브랜드를 통합해서 관리하기 위한 플랫폼 개발에 매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도 HMI 등이 사용되고 있지만 설비 제조 브랜드별로 관리를 각각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래서 자사는 IoT 플랫폼의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리버스엔지니어링을 통해 PLC 라이브러리를 폭넓게 확보함으로써 기존에 공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PLC와 호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덧붙였다.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텔릿, IoT 플랫폼…브랜드별 PLC 관리 통합

이탈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텔릿은 M2M(machine-to-machine) 분야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 법인인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는 2006년, 벨웨이브에서 분사한 CDMA 모듈 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한국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이후 현재는 14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탄탄한 기업으로 한국시장에 뿌리내렸다.

현재 텔릿은 M2M 모듈 등 하드웨어 사업에서 IoT 플랫폼, 솔루션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하드웨어 분야의 탄탄한 수익구조를 유지하면서 차세대 사업분야로 S/W 분야로 삼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텔릿은 오는 10월, 새로운 M2M 모델 양산을 앞두고 있다.

김희철 상무는, “이번 전시회에 소물인터넷에 적합한 ME910C1모델을 가지고 나왔다. 이 IoT 통신 모듈은 소물인터넷에 적합하도록 설계됐으며 LTE 카테고리(Cat.) M1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10월부터 양산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M1은 대역폭이 좁아서 다운링크 및 업링크시 데이터 전송속도가 최대 1Mbps로 낮은 반면 가격은 저렴해졌다. 특히 배터리 소모를 적게 하도록 설계해 라이프타임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김 상무는, “배터리 소모가 적은 것은 적은 양의 데이터를 전송하고 절전모드 사용이 가능해 배터리를 자주 충전하거나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 이로 인해 개발사들이 만들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이 다양해질 것으로 보고 있어서 출시 이후 다양한 분야의 적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원정 기자 vuswlq@kidd.co.kr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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