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이그잭스, RFID 공정의 전 과정 아우르는 ‘기술강자’

듀얼 태그 이용해 의류의 입·출고 데이터처리 등 다양한 쓰임새 선보여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이그잭스, RFID 공정의 전 과정 아우르는 ‘기술강자’
이그잭스 황보 정 상무이사


[산업일보]
‘사물인터넷’이라는 개념이 지금처럼 일반화되기 이전에도 근거리 무선통신을 이용한 기술은 존재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RFID기술은 가장 각광받던 기술로, 지금까지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가 한국사물인턴넷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 전시회에 참가한 이그잭스는 1976년에 창립될 당시부터 정밀화학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용 전자소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과 함께 IT전문기업으로 성장해왔다.

또한, 축적된 화학배합기술을 기반으로 전도성 잉크 및 페이스트를 자체 개발해 인쇄방식(R2R공정)의 RFID태그와 NFC안테나의 상용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그잭스의 황보 정 상무이사는 “회사에 프린팅 장비부터 시작해 칩 본딩, 컨버팅, 검수기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국내 RFID기업 중 유일하게 모든 공정을 혼자서 해결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RFID는 주파수를 이용한 통신망이다. 센서라든지 IoT홈 뿐만 아니라 RFID도 IoT개념 안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고 말한 황보 정 상무이사는 “리더기를 통해서 받아들인 정보를 서버를 통해 새로운 곳에 사용할 수 있다. 즉, RFID로 빅데이터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제품에 대해 황보 상무이사는 “올해 전시회에는 신제품 출시를 맞이해 사용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존을 만들었다”며, “의류의 입‧출고 데이터 처리와 기존 RFID이용한 도난방지 시스템 등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기존 RFID가 UHF대역과 HF대역이 구분됐다면 이번에 선보인 ‘듀얼 태그’는 인식거리의 확장과 멀티리딩이 가능해진 동시에 NFC기능이 적용돼 일반 소비자들도 제품에 대한 정보를 읽을 수 있게 개발됐다.

“듀얼 태그를 이용해 구매 제품의 진품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한 황보 상무이사는 “기존 UHF대역 제품에 비해 비용은 소폭 상승하지만 시장을 대체할 수 있다. 특히, 물류 분야에서 소비자 때문에 NFC만 사용해야 했던 기업에게는 좋은 솔루션이 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특히, 듀얼 태그는 주류의 이력 관리에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로 UHF태그를 통해 관리됐던 주류의 경우 유통이력은 확인할 수 있지만, 가품여부를 확인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태그를 이용해 한결 수월하게 진품과 가품을 구분할 수 있게 됐다.

황보 정 상무이사는 “태그를 개발하는 이유는 우리만의 매출 신장을 꾀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인코딩‧프린팅‧어플 개발 업체까지 모두 엮여 있다”고 말하며, “RFID는 물류에 연관됐다고만 생각해 일반인들에게는 별로 와닿지 않았지만, NFC까지 이어지면 일반 소비자들도 직접 확인이 가능해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0 / 1000

산소통 트위터 산소통 facebook

산업인과 소통하는 산업전문미디어

산업인과 소통하는
산업전문미디어

주소 : 08217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53길 15, 업무A동 7층 | TEL : 1588-0914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00317 | 등록일자 2007년 1월29일

발행인 · 편집인 : 김영환 | 사업자번호 : 113-81-39299 | 통신판매 : 서울 구로-1499

로고

로고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에 의거하여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에 의거하여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