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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AS 2018] 코아드, 국내시장 경쟁력 바탕으로 ‘해외 판로 개척’

제조·판매·시공·사후관리를 한 번에, ’토탈 브랜드‘로 승부

[산업일보]


[KOFAS 2018] 코아드, 국내시장 경쟁력 바탕으로 ‘해외 판로 개척’
(주)코아드의 이대훈 대표이사가 자사의 자동문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자동문은 사무실과 공공건물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자동화출입시스템이다. 문 앞에 매트 작동기를 설치해 밟을 때에만 문이 열리게 만들었던 초기 자동문은 이제 4차 산업혁명과 결합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의 ‘2018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 2018)’에 참가한 (주)코아드는 산업용자동문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우리나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아드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제주 등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 현지법인과 공장을 설립한 글로벌 기업이다.

과거 자동문 분야에서 제조·판매·사후관리는 각각 제조업체, 판매업체, 설치업체가 나눠져 있었지만, 코아드는 이 모든 과정을 한꺼번에 처리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과 고객 편의성까지 고려한 점이 코아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다른 산업 분야가 다소 하향세를 보이는 반면, 산업용자동문 분야는 국민 의식·위생 수준과 비례하는 경향이 있어 현재 꾸준히 성장 중이다. 매년 국내 시장에서 약 20~30%대, 개발도상국에서 40~50%대의 성장세를 유지하는 것이 그 증거다.

코아드가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린 것은 바로 이러한 발전 가능성 때문이다. 현재 국내 제조업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코아드는 4~5년 전부터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 현지법인과 공장을 설립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했다. 국내시장에만 사업을 국한시키지 않고 판로를 개척한 덕분에 현재 해외시장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2018 자동화정밀기기전에서 선보인 코아드의 주력제품은 스피드도어와 오버헤드도어, 스태킹도어 총 3가지다. 그 중 스피드도어는 스탠다드 타입과 외부 충격에도 자동으로 복구되는 타입을 출품했다. 현재 제조업계에도 4차 산업혁명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코아드 역시 이 흐름에 발맞춰 충돌해도 안전한 자동문, 인공지능 기술이 가미된 자동문을 만들고 있다.

코아드의 이대훈 대표이사는 “산업용자동문은 국내에서 20년 이상 된 분야로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시장”이라며,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겠지만, 자동문 분야은 특히 사람이 사용하기에 편리한 방향으로 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과거 코아드가 B2B 위주 산업용자동문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차고자동문, 유리자동문, 상가자동문, 병원자동문 등의 B2C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코아드는 표준단가 견적시스템 도입, 단순 설치가 아닌 공간 컨설팅,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염재인 기자 yji@kidd.co.kr

제조업체에서부터 정부 정책이나 동향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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