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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가시광선 분광분석기 국산화 개발 성공

(주)신코 노경원 상무, 기술 우수성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자외선·가시광선 분광분석기 국산화 개발 성공
자외선-가시광선 분광분석기와 자외선-가시광선 분광분석기 액세서리

[산업일보]
국내에서 사용되는 20대 핵심 연구장비 중 자외선·가시광선 분광분석기는 8번째로 많이 구축된 장비다. 그러나 국산 장비의 점유율은 4.8% 에 그칠 정도로 수입 의존도가 심각하다.

기존에 우리나라 연구 및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분광분석기는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된 장비들이다.

최근 한 중소기업이 동급의 해외 제품보다 우수한 성능과 품질로 다양한 연구 및 산업 분야에서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가시광선 분광분석기와 형광 분광분석기의 국산화에 성공시켰다.

(주)신코의 노경원 상무는 자외선·가시광선 영역의 빛을 이용해 물질의 성분과 함량을 분석할 수 있는 고성능 다기능 분광분석장비를 개발해 우리나라 분석 장비의 기술력 향상과 분석과학기기 산업의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중소기업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개발된 자외선·가시광선 분광분석기는 우수한 정확도와 정밀도를 지니고 있으며, 20여종의 액세사리도 개발해 다양한 시료를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형광 분광분석기는 세계 최초로 하나의 본체에 두 가지 형태의 광원을 장착할 수 있도록 개발함으로써 활용도가 매우 넓다.

현재 미국과 중국, 유럽 등 해외에 수출해 보유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매출 증대와 관련 산업의 활성화 등 우리나라 분석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노경원 상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구 분석장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은 회사와 신제품 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한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분석장비를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리 기자 yrkim@kidd.co.kr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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