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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화 환율, 999원 대 기록하면서 1,000원 대 목전…달러-엔화 환율은 유럽 지역 불안감 커지면서 113엔 후반대로 후퇴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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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화 환율, 999원 대 기록하면서 1,000원 대 목전…달러-엔화 환율은 유럽 지역 불안감 커지면서 113엔 후반대로 후퇴

기사입력 2018-11-13 11: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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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전날 장마감 시점보다 소폭 오르면서 1,000원 대 재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달러-엔화 환율은 유럽 지역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113엔 후반대로 뒷걸음질 쳤다.

오전 11시 29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99.87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전날 장마감 시점보다 0.88원 상승한 것으로, 금일 장 중 1,000원 대 돌파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13.78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한 때 114엔 대를 돌파했던 흐름이 주춤해졌다. 이러한 하락은 유럽 지역의 정치‧경제적 불안감이 확대됨에 따라 안전자산인 엔화에 대한 저가매수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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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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