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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공유자전거 창업자 진퇴양난 '생사존망' 위기

중국 최대 공유자전거 창업자 진퇴양난 '생사존망' 위기

[산업일보]
중국 최대 공유 자전거 업체 ‘오포’가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공유 자전거가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공유 자전거 서비스 업체 오포(ofo)가 여론 소용돌이의 중심에 서면서 생사존망의 위치에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가 시장조사기관 아이리서치(iResearch)의 발표를 인용, 오포가 공식 계정을 통해 벌꿀을 판매하고 재테크 플랫폼과 연합해 고객들의 보증금을 재테크 상품으로 삼는 등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를 통해 다이웨이(戴威) 오포 창업자 겸 CEO는 공개 서한을 통해 구조 조정을 통해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고, 무릎을 꿇더라도 살아나가야 한다며 살아있는 한 희망은 있다고 전했다.

중국 공유 자전거 업계 측은 중국 최대 공유 자전거 업체의 창업자가 '무릎을 꿇더라도 살아나가야 한다'라는 말을 하기 쉽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오포가 확실히 생사존망의 기로에 서있는 것이 틀림없다'고 했다.

중국 전자상거래연구센터 통계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까지 70여 개에 달하는 공유 자전거 업체가 설립돼 2300만 대의 자전거가 시장에 투입됐고 누적 융자 금액은 260억 위안(약 4조2천164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공유 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는 오포, 모바이크, 헬로바이크 뿐이라며 대부분의 공유 자전거 업체가 도산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메이퇀은 모바이크를 상점, 음식배달, 여행, 호텔 등으로 이뤄진 메이퇀 생태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으로 인정하고 있다'며 '모바이크는 메이퇀의 지속적인 자금 지원을 받으며 생존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모바이크와 헬로바이크의 상황을 고려하면 공유 자전거 산업이 사라질 염려는 없을 것이라고 하지만, 향후 미래 교통의 없어서는 안 될 구성 부분으로 성장할지 여부는 각자의 노력과 환경 변화 적응 능력에 달려있다고 분석했다.
이겨라 기자 hj1216@kidd.co.kr

국제산업부 이겨라 기자입니다. 전자, 기계, 포장산업 등 중화권 소식과 전시회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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