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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운·배송·보관에서 스마트팩토리 모니터링까지 적용 확대

SK텔레시스, IoT 사이트 오픈…협력사와 상생생태계 구축

IoT…운·배송·보관에서 스마트팩토리 모니터링까지 적용 확대
SK텔레시스 신현수 IoT 비즈니스 개발팀 매니저

[산업일보]
창고 및 운송 컨테이너 안에 적재된 원자재의 품질 변형 및 변질을 막고 고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서비스 제공에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되면서 보다 똑똑한 품질 관리가 가능해지고 있다.

이 같은 서비스는 식음료 분야에서 적용하고 있는 콜드체인 서비스와 유사하지만 좀 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적용이 가능하고 IoT를 기반으로 구현되면서 향후 5G가 적용되면 문자 및 간단한 이미지 전송에 그쳤던 부분에서 사진 및 영상 데이터의 전송과 속도 면에서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K텔레시스도 최근 운송환경 품질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무선통신이 가능한 IoT 센서를 이용해 배송차량 환경 모니터링서비스와 입고 제품의 분석통계, 배송경로 추적관리, 국내외 운송환경 통합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시스 신현수 IoT 비즈니스 개발팀 매니저는, “반도체 분야에서 사용되는 원자재들은 온·습도에 민감한 화학제품들로 변질의 우려가 높아서 최종 제품의 품질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는 곧 기업이미지와도 직결되는 부분이라서 점점 더 품질 관리가 중요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 아직도 중소기업들의 작업현장에 가보면 작업자가 직접 원자재 창고에 부착된 온·습도계를 확인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수작업으로 대응이 잘 되면 좋겠지만 작업자가 휴무인 주말이나 기온이 갑자기 변동되는 경우에는 대응이 늦어져 원자재의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현수 매니저는 “자사에서는 이러한 원자재의 품질을 최적화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고 현재는 반도체, 화학제품, 식·의약품 분야 등에 적용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운송환경품질관리 서비스와 함께 공장환경품질관리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이 서비스는 공장, 창고, 사무실 등의 온습도·가스·압력·분진 등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데이터를 IoT 센서를 이용해 실시간 모니터링해 웹 및 앱으로 제공한다.

신현수 매니저는 “공장환경품질관리 모니터링 서비스는 무선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기존의 유선으로 설치할 때에 비해 매우 간단해서 최근 오픈한 IoT 사이트를 통해서 직접 센서를 구입하고 설치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신 매니저는 “이 사이트에 소개된 IoT 기반 솔루션들은 자사와의 협력관계에 있는 기업들의 솔루션으로 IoT 환경 기반으로 서로 상생하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원정 기자 vuswlq@kidd.co.kr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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