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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AI 인재, 인공지능(AI) 그랜드 챌린지로

전 세계 AI 인재, 인공지능(AI) 그랜드 챌린지로
AI R&D 그랜드 챌린지 진행 기본방식(안)

[산업일보]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조기 획득하기 위한 ‘2019년 인공지능(AI) R&D 그랜드 챌린지’ 대회가 추진된다.

‘R&D 챌린지’는 정해진 개발 방법이 없는 분야의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세부적인 개발 방법의 제한을 두지 않고 목표만 부여한 후, 시장의 공개된 경쟁에서 가장 우수한 결과물을 제시한 연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새로운 방식의 기술 개발을 효과적으로 촉진하는 혁신적인 연구개발(R&D) 방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확대 추진되는 ‘인공지능 R&D 그랜드 챌린지’는 고난이도의 실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미국 DARPA(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방위고등연구계획국) 방식을 벤치마킹해 ‘인공지능 R&D 챌린지’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형태로, 목표‧기간‧경쟁방식‧참여범위 측면에서 기존 챌린지와 큰 차이가 있다. 우선 목표 측면에서는 기존의 ‘AI R&D 챌린지’가 정해진 실내 대회 환경에서 AI 알고리즘(SW) 중심 경쟁으로 진행됐다면, ‘AI R&D 그랜드 챌린지’는 AI 알고리즘(SW)과 로보틱스 제어지능(HW)을 융합하고 실생활 환경의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기간 측면에서는 개별‧단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단년도 방식의 대회에서, 최종 목표 하의 단계별(연차별) 미션을 해결하나가는 중장기 방식의 대회로 바뀐다.

경쟁방식 측면에서는 기존에는 한번 선정된 우수 연구팀이 종료 시까지 해당 단일 연구를 수행한데 반해, ‘AI R&D 그랜드 챌린지’는 기존 참가자들의 사기 진작과 보다 다양한 방식의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매 단계마다 신규 참가자가 새롭게 도전 가능하도록 참여기회를 개방할 예정이다.

참여범위 측면에서는 해외 연구자의 경우 국내 연구자와 컨소시엄 형태로만 참여 가능했으나, 이번에는 해외 연구자(팀)도 자율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넓혀 ’글로벌 챌린지‘로의 확대 전환을 도모할 예정이다.

‘2019년 인공지능 R&D 그랜드 챌린지’ 주제는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를 활용해 복합 재난상황에서 골든타임 내에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라'로서, 최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4개년에 걸쳐 총 4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와 내년(1~2단계)에는 특정 분야의 AI 기술력을 경쟁시켜 개별 AI 기술력이 뛰어나 향후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플레이어를 선정하는 데 집중하기 위해 4개 트랙으로 분리해 진행하고, 2021년부터는(3~4단계) ‘새로운 방법론을 적용하지 않으면 도저히 풀 수 없는’ 매우 도전적인 난이도의 통합 시나리오 목표(미션)를 제시해, 복합상황인지, 로보틱스 간 전이학습, 협업지능 등 고난이도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획득하도록 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과기정통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권용현 부단장은 “시장에서의 경쟁을 통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는 챌린지 방식의 인공지능 R&D를 통해 인공지능 핵심기술을 조기 확보하는 한편, 복합 재난상황에서 인공지능(AI) 기술로 인명구조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해 AI 기술이 국민 안전권 확보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예리 기자 yrkim@kidd.co.kr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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