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 조달시장 진입 해소
김지성 기자|intelligence@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 조달시장 진입 해소

기사입력 2019-03-27 06:24:35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 신산업 관련 물품이 조달시장 진입이 쉬워진다.

정부는 그동안 신기술을 적용한 복합물품의 목록번호가 없어서 공공조달시장 진입이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상품분류체계를 개선했다.

정부의 상품분류는 하나의 물품에 하나의 번호를 부여하기 때문에 많은 상품이 복합되는 경우 지원을 못했다. 하지만,여러 물품 또는 서비스가 인터넷 등으로 연계돼 새로운 기능을 구현할 경우에는 이들을 묶어 하나의 품명으로 분류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지난 2월 개정했다.

조달청은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신기술 복합물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지원을 위해 ‘복합품명 분류제도’를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상품분류제도 개선에 따라 새로운 복합상품을 개발해 놓고도 상품정보 등록이 되지 않아 공공조달시장 판로 확보가 어려웠던 혁신기업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상운 물품관리과장은 “새로운 상품을 신속히 분류해 융・복합 등 신산업 제품이 쉽고 빠르게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신산업 활성화를 통한 혁신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아라 온라인 전시관 GO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추천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