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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코파스(KOFAS) 2019] 세창인터내쇼날(주), 스마트한 컨베이어시스템 디자인하다

이태훈 대표이사 “국내에서 할 일과 해외에서 할 일 구분해 역량 키울 것”

[동영상뉴스] [코파스(KOFAS) 2019] 세창인터내쇼날(주), 스마트한 컨베이어시스템 디자인하다
세창인터내쇼날 이태훈 대표


[산업일보]


배우 찰리 채플린이 출연한 영화 ‘모던 타임즈’는 급격한 산업화가 이뤄지는 시대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낸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1936년 작인 이 작품에는 컨베이어 벨트가 ‘산업화’를 나타내는 주요한 요소로 등장하는데, 제조현장에서 컨베이어 벨트가 갖는 중요함은 8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효하다.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디지털메뉴팩처링페어 코파스 2019(이하 KOFAS 2019)'가 열린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열리는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세창인터내쇼날(주)(이하 세창인터내쇼날)은 이렇듯 제조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컨베이어벨트 전문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1988년에 설립된 세창인터내쇼날은 자동화 부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시작한 뒤 IMF시절을 지나면서 수입원가가 비싸짐에 따라 국산화 작업을 진행해 2000년도에 현재의 컨베이어 시스템을 국산화했고 컨베이어에 들어가는 자동화 설비도 지금 국산화 작업을 거의 완료했다. 현재는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만도 등 대기업의 배터리라인과 함께 자동차 부품, 파워스티어링, ABS분야의 설비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세창인터내쇼날의 이태훈 대표는 “세창인터내쇼날은 물류와 설비, 자동화 부품을 일괄로 생산할 수 있다”고 소개한 뒤, “최근 독일 전시회에서 컨베이어 시스템이 인터스트리 4.0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는 것을 봤다. 우리도 거기에 발맞춰 자체적으로 연동될 수 있고, 전기타입 컨베이어를 계속 개발해왔고 또한 국내자동화시장도 그렇게 발전돼 갈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영상뉴스] [코파스(KOFAS) 2019] 세창인터내쇼날(주), 스마트한 컨베이어시스템 디자인하다


“개발 속도가 조금 늦더라도 개발 수준을 독일이나 미국. 일본과 동등하게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 이 대표는 이번 KOFAS 2019에서 전기타입 컨베이어인 ‘모노레일 컨베이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기존에는 인위적으로 공압에 의해 연동되는 물류시스템이 지금은 전기센서에 의해 연동된다. 세창인터내쇼날도 컨베이어 시스템 자체를 전부 100% 전기타입으로 만들고 있고, 특히, 모노레일 컨베이어는 외발로 파레트에 모터를 달아서 움직일 수 있는 특성을 갖고 있다.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조건들이 적용된 제품들을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전시회를 통해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이 대표는 “충분히 원가절감된 좋은 제품을 납품하기 위해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해외시장 진출까지 계획 중인 세창인터내쇼날은 독일과 폴란드, 루마니아 등의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아우디나 BMW 등의 제조현장에 사용되는 설비를 납품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태훈 대표는 “국내에서 할 수 있는 부분과 해외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을 구분해 회사 역량을 키워서 글로벌한 기업으로 성장시키려 한다”며, “고객들이 만족해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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