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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체감경기 마침내 바닥 찍었나, 3분기 연속 하락후 반등

아직까지는 부정적 전망이 긍정적 전망보다 우세

기업 체감경기 마침내 바닥 찍었나, 3분기 연속 하락후 반등
주요 항목별 기업경기 실사지수

[산업일보]
경기도 안산 지역의 올해 2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종합 전망치는 전분기(66) 대비 7p 상승한 ‘73’을 기록했다. 반면, 1분기 BSI 실적치는 전 분기 대비 6포인트 하락한 ‘51’을 기록하며, 전망치가 기업 실적으로 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이는 대외적으로 중국과 브렉시트 노딜 및 EU의 경기둔화 가능성, 신흥국 및 중동 지역의 경제불안, 대내적으로 노동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아직은 부정적 전망이 긍정적 전망보다 우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안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비금속(113), 기타(107)는 호조, 철강금속(89), 전기전자(83), 운송장비(78)는 부진, 섬유의복(36), 목재종이(50), 석유화학(22), 기계설비(74)는 침체로 전망했다.

안산상의가 지역 내 117개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다.

설문조사에서 올해 성장률을 묻는 질문에는 ‘전망치 수준’(48.1%)라고 답한 기업이 가장 많았으며, ‘전망치 하회’(46.3%), ‘소폭 상회’(4.6%), ‘3%대 성장’(0.9%) 순이다.

전반적인 투자여건에 대한 평가는 ‘다소 어렵다’(56.0%)를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매우 어렵다’(22.0%), ‘다소 양호하다’(20.2%), ‘매우 양호하다’(1.8%)고 답했다.

2분기 사업(투자) 계획의 방향에 대해서는 80.2%가 ‘보수적’이라 했으며, ‘공격적’으로 답한 기업은 19.8%에 그쳤다.

‘보수적’으로 답한 이유로는 ‘경기 불확실성 증대’(42.3%), ‘기존시장 경쟁 과다’(18.3%), ‘고용노동환경의 변화’(15.5%), ‘각종 규제’(9.2%), ‘자금조달 어려움’(8.5%), ‘신규투자처 부족’(6.3%)을 꼽았다.

정부출범 초기와 비교해 가장 진전을 이룬 현안에 대해서는 ‘고용노동 선진화’(34.7%), ‘혁신기반 재구축’(22.7%), ‘인구충격에 대응’(22.7%), ‘자율개혁 분위기 조성’(8.0%), ‘교육혁신’(6.7%), ‘서비스산업 발전’(5.3%)으로 생각했다.

우리 경제산업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문제해결이 시급한 현안에 대해서는 ‘혁신기반 재구축’(35.0%), ‘고용노동 선진화’(19.6%), ‘서비스산업 발전’(16.1%), ‘자율개혁 분위기 조성’(13.3%), ‘인구충격에 대응’(9.1%), ‘교육혁신’(7.0%)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문제해결의 중심이 돼야하는 경제주체에 대한 질문에는 ‘정부’(50.5%), ‘경제시민단체’(22.2%), ‘국회’(21.2%), ‘신규 사업자’(5.1%), ‘학계’(1.0%)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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