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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창업지원, 연령별로 차별? ‘나이제한 없다’

[산업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자 동아일보 '지원장벽에 주저앉는 중년창업' 1면 보도, '평가가점도 저리대출도 제외, “창업 지원 첫 잣대는 나이” 한숨'제하의 6면 보도와 관련, 해명했다.

정부는 해당 언론이 '정부의 창업 사업화 지원자금 중 40.8%가 나이제한이 있어 중년층은 지원조차 할 수 없으며, 나이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창업자금 대출을 거절당하는 등 운영자금 융통에서 중년이 불리하다'고 보도한데 대해 창업자가 이용할 수 있는 정부 보조금은 창업 사업화자금은 올해 5천131억 원 외에도 연구개발(R&D) 자금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령 제한없이 신청가능한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올해 3천733억 원)을 고려하면 정부지원자금 중에서 만 39세 이하의 청년만 신청가능한 자금의 비중은 23.6% 수준(총 8천864억 원 중 2천94억 원)이라고 밝혔다.

정부지원 외에도 창업자는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하면 대표자 연령 제한 없이 벤처투자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고 부언했다.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융자자금은 총 2조800억 원 규모이며,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창업기업 전용으로 운용하는 창업자금은 1천300억 원으로 일부(6.25%)에 불과하고, 나머지 융자자금은 대표자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향후 추경 등을 통해 중・장년 창업자 지원예산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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