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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추이 당분간 이어진다

[산업일보]
지난해 4분기 이후 생산 및 투자 부진이 이어지면서 성장세가 둔화되는 모습이다. 이에비해 소비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증가세를 유지 중이다. 앞으로도 소비와 투자의 흐름이 상이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성장세가 지난해에 비해 낮아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국은행의 올해 경제전망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여건변화 등을 고려할 때, 경제성장률은 2019년 2.5%, 2020년 2.6%를 나타낼 전망이다.

올해는 재정정책이 확장적인 가운데 소비가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수출과 설비투자는 하반기 이후 점차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민간소비는 정부정책 등에 힘입어 완만한 증가 흐름을 보이겠으나 가계소득 개선세 둔화 등으로 증가율은 지난해보다 낮아지고, 설비투자는 IT부문을 중심으로 리스크가 확대됐음에도, 하반기 이후 반도체 경기 회복 등에 힘입어 증가를 점쳤다.

상품수출은 지난해보다 낮은 증가세를 보이겠으나 하반기로 가면서 반도체, 선박 등을 중심으로 점차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는 재정지출 증가세가 소폭 둔화되겠으나 설비투자와 수출 증가세가 회복되고 건설투자의 감소폭도 축소되면서 성장률이 올해보다 소폭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취업자수는 올해안으로 14만 명, 내년 중 17만 명 증가, 정부의 일자리·소득지원 정책, 외국인 관광객수 회복 등으로 지난해보다 개선되겠지만, 제조업 및 건설업 업황부진 등이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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