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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D, 감산·일본지진 등 영향으로 업황 개선돼

화웨이 제재 완화·인텔-AMD 경쟁 심화로 IT 수요 개선

NAND, 감산·일본지진 등 영향으로 업황 개선돼


[산업일보]
NAND 수급이 최근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NAND 업체들이 적극적 감산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지진으로 인해 도시바 팹 가동 중지도 공급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수요는 화웨이 제재 완화를 계기로 모바일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3분기 글로벌 NAND 출하량 증가폭이 9%, 4분기 3%로 축소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NAND 고정거래 가격은 3분기 -10%, 4분기 -3%로 추정된다. NAND 수급 개선이 1분기 이후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는 SK하이닉스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NAND 업체의 감산은 도시바가 주도하고 있다. 도시바는 1분기 부터 20% 수준의 감산을 실행 중이며 국내 업체들은 라인 전환 및 신규 캐파 가동 지연 등을 중심으로 공급량을 줄이고 있다. 마이크론은 기존 5%에서 최근 10%로 감산 폭을 늘리기도 했는데 일부 업체의 NAND 부문 영업적자 폭이 캐시 코스트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커져 더 이상 공격적 공급 전략 시행이 어려워지고 있다.

지난달 24일 발생한 일본 지진 영향도 향후 NAND 공급 축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진으로 웨스턴디지털과 도시바가 JV로 운영하는 욧카이치 NAND 팹이 타격을 받았다. 웨스턴디지털은 지진으로 인해 피해 본 제품 규모가 총 6엑사바이트에 달한다고 발표. 이는 웨스턴디지털의 올해 3분기 예상 생산물량의 40%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지진 영향으로 현재 과도한 수준의 NAND 시장 재고가 향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미 2분기 NAND 재고 규모는 피크를 치고 10주 이하로 감소했다.

한편, 미국 정부의 화웨이 제재 완화 효과로 IT 수요는 전반적인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수요 개선으로 모바일 NAND 수요가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연말 출시 예정인 인텔의 첫번째 10nm 공정 제품 아이스레이크 CPU와 AMD 라이젠 3세대 제품도 시장이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3세대 라이젠의 성능이 인텔 CPU를 위협할 정도로 올라와 최근 인텔이 CPU 가격을 15%-20% 수준 인하했다. 이들의 경쟁으로 향후 PC 수요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PC 수요 개선과 함께 SSD 수요도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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