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의 외환 시장이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원-엔화 환율은 1,087원 중반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현지의 금리인하 추진 전망으로 인해 108.5엔 대로 물러섰다.
오후 12시 28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87.59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장 개장 시점에 비해 3.52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뒷걸음질 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8.51엔에 거래가 이뤄졌는데 이는 직전 마감 시장에 비해 0.46엔 하락한 것으로 미국의 금리인하가 이달 중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원-엔화 환율, 1,087원 중반대까지 상승…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금리인하 전망에 108.5엔 대 기록
기사입력 2019-07-08 12:34:50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