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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안전보안실 위행복 씨, KERI인상 수상

전력, 기계, 화학, 반도체, 의료기기 등 전기기술 분야 다루는 KERI

한국전기연구원 안전보안실 위행복 씨, KERI인상 수상
위행복 안전보건담당(왼쪽)이 최규하 원장(오른쪽)으로부터 이달의 KERI인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산업일보]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이 ‘이달의 KERI인상’ 수상자로 안전보안실 위행복 안전보건 담당자를 선정,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위행복 직원은 뛰어난 안전관리 업무를 통해 KERI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출연기관으로는 최초로 3년 연속 국가안전대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설관리주체, 국민이 함께 참여,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진단하는 예방활동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경우 63개 소속‧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진행됐다.

KERI는 범위가 넓은 전기기술 분야(전력, 기계, 화학, 반도체, 의료기기 등)를 다루는 만큼 다양한 연구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가 존재하고, 특히 주요 업무 중 하나인 ‘전력기기 시험인증’ 부문에서는 높은 전압과 많은 전류를 기반으로 시험을 진행하기 때문에 자칫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와 화재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위행복 직원은 2016년부터 안전보건 업무를 맡아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위행복 담당자가 중심이 된 안전보안실은 ▲사고 및 재난대응 시나리오 모의훈련 ▲전력기기 사고방지용 안전설비 구축 ▲화학물질 유해성 전수조사 실시 및 정보공유 전산시스템 구축 ▲부산‧경남 과학기술분야 주요기관 합동점검단 구성 ▲임직원 상시 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특강 ▲부서별 자체 위험성평가 실시 및 안전관리포상 제도 마련 등의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했다.

무엇보다 안전관련 여러 활동을 통해 KERI 구성원 스스로가 자율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KERI는 우수한 재해 사고예방 실적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국가안전대진단 우수기관 선정(2017년 ~ 2019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2017년), 국무총리 표창(2018년) 등을 연이어 수상하며 과학기술계 연구기관 중 안전관리 모범기관의 표본으로 인정받았다.

위행복 직원은 “국가안전대진단 우수기관 선정은 안전보안실을 비롯해 임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이뤄낸 결과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우리 KERI 직원들이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연구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예리 기자 yrkim@kidd.co.kr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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