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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비상 2단계‘ 및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태풍 ’미탁‘, ’비상 2단계‘ 및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사진 = 기상청 위성사진


[산업일보]
지난 9월 8일 발생한 태풍 '링링'으로 농어촌 수확물과 시설물,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진데 이어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태풍 ‘미탁’은 2일 10시 기준, 시속 24km, 최대풍속 29m/s, 중심기압 980hPa의 위력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60mm 이상의 비를 쏟아내며 북동 방향으로 진행 중이라고 기상청은 발표했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태풍 ‘미탁’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부처 및 지자체 합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통해 중대본 비상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풍수위기경보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이 발표한 태풍 ‘미탁’의 예상 진로, 영향 범위, 특성을 바탕으로 과거 태풍 피해 사례 및 유형 분석을 통해 관계부처 및 지자체 중점 대처사항 논의도 함께 이어졌다.

태풍 ‘링링’ 발생 당시 예상치 못한 인명피해 발생으로 이어졌던 만큼 행안부는 이번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기로 했다. 또한 안전 안내 문자에 그치지 않고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포스터를 통해 안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행안부 진영 장관은 “올해 60년 만에 7개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고 9월 이후에만 3개 태풍이 발생함에 따라 잦은 호우, 지반 약화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비해달라”고 강조한 뒤 “국민 여러분도 외출을 자제하고 강풍으로 인한 낙하물 피해 예상 지역에 접근하지 않는 등 개인 안전에도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태풍 미탁으로 인한 비의 양은 3일 오후 12시 제주도와 서해안에서부터 그치기 시작, 밤사이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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