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윙배너

완전 자율주행 시대…‘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가 불러온다

구글 웨이모·엔비디아·모빌아이 등…“글로벌 자율주행 공룡들, 데이터 협력 체계 구축 활발”

완전 자율주행 시대…‘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가 불러온다
‘CCCR TaB 2019: 자율주행차, AI, 클라우드’

[산업일보]
사람의 조작 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시대는 어디까지 왔을까.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와 보복운전 등의 위험으로부터 도로 위 세상을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라 기대 받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향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일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는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 주최의 ‘CCCR TaB 2019: 자율주행차, AI, 클라우드’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자율주행 기술은 총 5단계로 나뉜다. ADAS 맵 기반으로 움직이며 고속도로 상에서 10초 정도의 자율주행이 가능한 1~2단계, 고정밀 맵(HD MAP) 기반의 운전자 전환이 가능해지는 단계인 3단계, 규정된 공간과 조건 안에서 비교적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4단계, 마지막으로 완전 자율주행단계인 5단계가 이에 해당한다.

이날 연사로 나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민경욱 실장은 “5단계의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불러오기 위해 국내외 연구기관이 합심하고 있다. 5단계를 불러 올 핵심 기술은 인공지능(AI)”라고 주장했다.

자율주행 기술의 논점은 이제 ‘인지’에서 ‘판단’으로 넘어갔다. 실시간으로 도로 상황을 파악·반영해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고도화가 무엇보다도 선결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방대한 학습데이터의 중요도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자율주행에 있어 필수적인 정밀 맵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도로 위에 존재하는 신호와 표지판, 차선, 장애물 등 수많은 데이터셋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율주행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기업은 구글 웨이모다. 구글 웨이모가 자율주행 선두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 또한 다량의 학습 데이터를 통해 확보한 자율주행기능의 안전성에서 찾을 수 있다.

민 실장은 “구글 웨이모와 엔비디아, 모빌아이 등 자율주행 분야의 글로벌 키플레이어들은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해 학습 데이터를 서로 공개하며 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라며 “데이터 갱신 비용 또한 현실적인 문제다. 대용량 데이터를 어떻게 업데이트 할 것인지에 대한 연구도 지속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심심찮게 들려오는 자율주행차의 사고를 향해 민 실장은 “내로라하는 기술력을 지닌 글로벌 기업들도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뉴스를 접할 때마다 참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자율주행 위험 대처 인증 프로세스가 아직 부재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한 개선 노력도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최수린 기자 sr.choi@kidd.co.kr
ad광고추천제품

0 / 1000

추천제품

1/7

가상화폐 시세

loader
Bitcoin logo icon

비트코인

%
Ethereum logo icon

이더리움

%
Ripple logo icon

리플

%
Provided by Bithumb logo icon

제호 : 산업일보

(08217) 서울 구로구 경인로 53길 15, 업무A동 7층 (구로동, 중앙유통단지) | 대표전화 : 1588-0914

등록번호 : 서울 아00317 | 등록일 2007년 1월29일 | 발행일 : 2007년 7월 2일 | 발행인 · 편집인 : 김영환

로고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에 의거하여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2007 DAARA. All Right Reserved.

로고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에 의거하여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

대통령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