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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적 전망되는 5G 환경, 2020년도가 관건

10월 국감 통해 요금 규제보다 5G 장려 입장 확인돼

낙관적 전망되는 5G 환경, 2020년도가 관건


[산업일보]
지난 10월 과기부/방통위 국감에서는 5G 커버리지 및 통화 품질 문제, 5G 과열에 따른 보조금 차별 문제, 비싼 단말기 및 높은 리베이트 문제, 국내외 플랫폼 업체간 역차별 문제, 통신사 CATV M&A 인가 문제 등이 집중 거론됐다.

하나금융투자의 ‘국감을 통해 본 통신사 주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현실적으로 보면 현 정권에서는 통신요금인하보단 5G 활성화를 통한 4차산업 육성에 나설 전망이며, 통신사 CATV M&A를 통한 유료방송 구조조정 진행, 리베이트 규제 정책 마련, 구글법 제정 및 망중립성 재정립에 나설 공산이 큰 것으로 보인다.

당초 예상대로 국감에선 통신요금인하는 이슈가 되지 못했다. 대신 5G 투자세액공제 폭 및 범위 확대, 단말기 유통구조 개편이 이슈로 부각됐다. 2020년 총선이 예정돼 있지만 인위적 통신요금 인하 권고 가능성은 희박하며, 5G 투자 강화 및 유통구조 개편을 촉진하는 정부/국회 정책이 집중 출회될 것이란 판단이다.

한류 육성 및 국내 컨텐츠 사업자 보호가 이슈화되고 유료방송 구조조정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도 통신주엔 긍정적이다.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 국내 서버 설치 의무화 및 구글세 도입은 장기적으로 통신사 망패권 강화와 더불어 5G SA 시대 B2B 생태계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통신사 CATV M&A 본격화는 무분별한 요금 경쟁 완화, ARPU 상승의 계기가 될 것이란 판단이다.

하나금융투자의 김흥식 연구원은 “현재 통신분야 환경은 어느 때보다 밝다. 5G 서비스 도입을 통해 요금제 업셀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5G 육성에 초점을 맞춘 규제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이라며, “향후 최소 2년간은 5G 성공에 정부 정책이 집중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통신사 업계 전망도 낙관적”이라며, “2020년부터 통신사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되는 가운데 제도적 정비를 바탕으로 IoT로 한 단계 진화하는 통신사 차세대 성장 전략이 도출될 것이기 때문이다. EPS 성장과 동시에 Multiple 할증 국면 전개가 예상되며 예상 외 높은 통신사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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