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강산업 등 산업계 미세먼지, 암모니아 잡아야 해결 가능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고동준 센터장, 국회철강포럼에서 주장

철강산업 등 산업계 미세먼지, 암모니아 잡아야 해결 가능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


[산업일보]
환경오염, 그 중에서도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굴뚝산업’계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철강업계에서 겨울철 대기오염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인 ‘미세먼지’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이 이끌고 있는 국회철강포럼과 한국철강협회는 27일 국회에서 ‘친환경 철강산업을 위한 미래가치 창출 방안’을 개최해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촉구하고 철강부산물에 대한 재활용 확대방안을 마련하는 등 철강산업이 환경친화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명재 의원은 “최근 ‘제철소 고로(용광로) 조업정지’ 사태에서 알 수 있듯이, 철강산업도 ‘환경’을 가장 중요한 ‘어젠다’로 선정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기존에는 환경규제 대응에 초점을 맞춰왔다면, 이제는 철강산업이 ‘반(反)환경적 굴뚝산업’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선도적 환경기술 개발로 국민적 불안을 사전에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발표자로 나선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고동준 미세먼지연구센터장은 ‘산업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기술개발 방안’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지금까지의 미세먼지 절감 기술에 암모니아 (NH3)를 줄이는 노력이 더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센터장은 “산업체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연도별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라고 전제한 뒤 “그러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는 잦아지고 있으며, 기후 변화가 주요 영향인자인 것으로 추정돼 이에 대한 국내외 영향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의 발표에 따르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원 저감을 위한 지속적 개선 노력이 요구되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현상과 배출량 저감을 위한 미세먼지 평균농도 감소는 구분해서 관리해야 한다.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주요 물질인 질소산화물 / 황산화물은 물론 이와 결합되는 물질인 암모니아(NH3)를 줄이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한 고 센터장은 “특히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저감활동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나, 암모니아(NH3)배출은 발생원인 조사도 미흡해 발생원 조사 및 저감방향 수립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업체에서 배출하는 질소산화물 / 황산화물외에 차량이나 철도, 선박 등 이송수단에서 발생되는 질소산화물 / 황산화물저감이 돼야 도심지역에서 실제적인 미세먼지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고 센터장은 역설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ad광고추천제품

0 / 1000

추천제품

1/8

가상화폐 시세

loader
Bitcoin logo icon

비트코인

%
Ethereum logo icon

이더리움

%
Ripple logo icon

리플

%
Provided by Bithumb logo 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