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글로벌 공장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로크웰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이 산업 현장의 공간 절약에 기여할 더 작아진 규모의 가변 주파수 드라이브인 Allen-Bradley PowerFlex 6000 MV AC(이하 PowerFlex 6000)를 출시했다.
PowerFlex 6000은 석유 가스 업계를 넘어, 광업, 수산업, 폐수산업 등 전반적인 산업계에 널리 적용되고 있으며, 컴팩트해진 크기로 기존 공간에 맞게 개조해야 하는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드라이브와 신뢰성에 있어서는 동일한 스펙을 제공하면서도, 70amps, 140amps, 215amps의 더 작은 프레임 크기로 구현이 가능하다. 출력 전압의 범위는 2.4kV에서 4.16kV, 0A에서 215A다.
PowerFlex 6000은 올인원 디자인으로 구성돼있는데, 이로 인해 2차 권선이 연결된 채로 사용자가 한 번에 드라이브를 받을 수 있다. 후방 접근 또한 필요하지 않아 유지보수가 편리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PowerFlex 6000이 제공하는 ‘동기식 우회 기능(synchronous bypass capabilities)’은 하나의 모터를 연속적으로 작동하거나 하나의 드라이브로 여러 개의 모터를 동시에 시동, 동기화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하나의 기기로 최대 10개의 모니터 시스템을 제어하면서도 막힘없는 전송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영상: 로크웰 오토메이션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