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총판 센트랄테크 상담안내 02-897-0945
절삭공구 국내 최대 직영점 (주)제이엘월드
윙배너

트럼프 집권 3년, 美 철강업 성과 ‘전반전의 성공과 후반전의 더 큰 실패’

2018년 하반기 이후 철강 가격 하락세…실적 부진 지속

[산업일보]
‘철강 부흥’을 포함한 ‘Make America Great Again’ 공약을 내세웠던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후 3년간 미국 철강업의 성과는 전반전의 성공과 후반전의 더 큰 실패로 요약된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의 ‘미국 철강사 실적 둔화의 배경과 향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당선 초기 미국의 철강산업은 소득세율 인하, 인프라 투자 확대, NAFTA 재협상 또는 폐기, 강력한 보호무역정책 추진 등의 정책으로 뚜렷한 단기적 내수 성장을 했다.

트럼프 집권 3년, 美 철강업 성과 ‘전반전의 성공과 후반전의 더 큰 실패’

트럼프 정부 정책의 직접적인 수혜와 가격 상승세, 판매량 증가 등에 힘입어 2018년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던 미국 철강사들은 2018년 하반기 이후 실적 부진의 늪에 빠졌다.

이는 2018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미국 하원의 다수를 차지하면서 추가적인 투자부양책을 시행하지 못했고,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로 미국 무역정책의 불확실성 확대와 관세 부과에 따른 비용부담 증가가 위험요인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또한 2018년 3분기 이후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유통상의 재고소진 집중 및 추가주문 중단 등 철강수요 냉각기가 도래했던 미국의 철강산업은 2019년 4분기에 들어서면서 추가적인 가격 하락은 중단된 상태다.

철강사들은 고로가동 중단 등의 방법으로 생산량을 조절하고 있으며, 판재류 가격을 인상하며 가격 하락세를 상승세로 전환 시도 중이다. 그러나 추세 전환에는 실패해 추가 하락만 저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고서는 철강가격의 추가 하락은 공급 조절을 통해 저지할 수 있지만, 상승 반전을 꾀하려면 수요 측면의 구매의향 변화가 필수적이라고 분석했다.

철강의 대표적인 수요산업인 건설의 경우 중기적으로는 상승세이나, 2019년 중반 이후 하락기에 진입하고, 자동차는 횡보 추세에서 2017년 하반기 이후 판매 감소세로 전환해 철강수요의 단기적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여건이다.

포스코경영연구원 철강연구센터 이상학 수석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2020년 연초부터 미국 대통령 선거운동이 본격 개시됐다’며 ‘미·중, 미·EU 등 주요국과의 무역협상 진행, 대통령 재선을 위한 공약 내용과 그에 따른 글로벌 경제의 영향 등 외생적 상황 변화를 예의 주시하면서, 상황별 및 기간별 대응방안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NAFTA 신예화를 위해 타결된 USMCA의 의회 비준 여부 및 세부조항의 변경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의 필요성과 철강 및 자동차 232조 관련 정책 변화, 301조 등 추가적인 무역구제 정책, 환율조작국 지정 여부, 미·중 간 통상전쟁의 변화 추이 등에도 촉각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ad광고추천제품

0 / 1000

추천제품

1/8

가상화폐 시세

loader
Bitcoin logo icon

비트코인

%
Ethereum logo icon

이더리움

%
Ripple logo icon

리플

%
Provided by Bithumb logo 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