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BIG3, 올해 31조 매출 도전한다

LNG 프로젝트 감안 시 최대 150척 발주 예상

[산업일보]
선업계에서 LNG선에 대한 수요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조선 BIG3인 현대중공업 그룹,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합산 매출이 30조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BIG3, 올해 31조 매출 도전한다


현대차증권의 ‘2020년 조선업종 주가는 아웃퍼폼할 것’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현대중공업 그룹,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수주금액은 전년 대비 3% 하락한 26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전망 대비 76% 수준의 수주를 기록하면서 연초 예상대비 부진한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9년 현대중공업 그룹,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합산 매출액이 약 30조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올해 나쁘지 않은 수주실적으로 판단된다.

2020년 현대중공업 그룹,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합산 매출액은 2019년 추정치보다 5% 상승한 31조7천억 원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2020년 BIG3 수주금액이 최소 272억 달러(월 23억 달러) 이상 시, 수주잔고 반등으로 2021년 이후 매출액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전망한다.

현대차증권의 배세진 연구원은 “2020년 현대중공업 그룹,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수주금액이 최소 272억 달러(2020년 매출액 수준) 이상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LNG추진선 및 스크러버 장착 선박 발주 비중 상승으로 전반적인 ASP 상승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확정된 LNG프로젝트를 감안하면, 2020~2021년 LNG선 용선 발주만101~150척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BIG3, 올해 31조 매출 도전한다


한편, 2019년 글로벌 발주량은 전년보다 32% 하락한 6천481만DWT, 발주금액은 같은 기간 동안 8% 하락한 724억 달러를 나타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발주금액 감소폭이 작았던 것은 선가 상승 영향 때문으로 판단한다. 표준선가상승은 부진했지만, 2019년 크루즈선 발주금액이 전년 대비 50억 달러 증가한 188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평균 선가 상승효과가 발생했고, IMO SOx규제 시행에 앞서 LNG추진선 및 스크러버 장착 선박 발주가 증가하면서 전반 적인 ASP 상승을 이끈 것이 주요 요인이었다.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BIG3, 올해 31조 매출 도전한다


배세진 연구원은 “2019년 조선업종 주가는 코스피/KRX 300 산업재 대비 언더퍼폼했다”며, “2019년 초 밸류에이션이 2018년 초 대비 약 24% 높았던 반면, 2019년 조선업황은 시장 예상대비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2020년 조선업종 주가는 아웃퍼폼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현재 조선업종 밸류에이션은 0.7배 중반 수준으로 업황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반영돼 있지 않은 상황이고, 국내 조선사 수주잔고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ad광고추천제품

0 / 1000

추천제품

1/8

가상화폐 시세

loader
Bitcoin logo icon

비트코인

%
Ethereum logo icon

이더리움

%
Ripple logo icon

리플

%
Provided by Bithumb logo icon
산소통 트위터 산소통 facebook

산업인과 소통하는 산업전문미디어

산업인과 소통하는
산업전문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