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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기획 4차 산업혁명 시대, ICT 기술 융합된 ‘스마트 교육’ 그리고 ‘실무역량’이 필수

교육 시장도 점령한 4차 산업혁명의 물결, 프로그램도 사람도 ‘스마트’가 대세

4차 산업혁명 시대, ICT 기술 융합된 ‘스마트 교육’ 그리고 ‘실무역량’이 필수

[산업일보]
지능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가상현실(XR) 등의 기술들이 산업 현장부터 일상생활 속까지 깊숙하게 침투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든 것이 연결되고, 지능화되는 세상에서 인류는 이 기술들을 이해하고, 잘 다룰 수 있어야만 살아갈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또 더욱 ‘스마트’한 인력을 생산하기 위해, 교육 현장도 ‘스마트’하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전시의 대부분이 ‘에듀테크’와 각종 소프트웨어, IT, 로봇 등의 기술이 융합된 교육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마치 IT 전시회를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했다. 그만큼 교육에도 4차 산업혁명이 녹아들어 있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의 디지털화는 당연…산업체의 실무 교육 필요”

21세기의 아이들에게 이제 코딩은 기본적으로 익혀야 하는 필수 언어라는 인식이 자리한 만큼, 코딩과 이를 응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주류를 이뤘고, AI와 VR 기술 등을 통해 기본 지식 습득부터 예체능까지 기술과 융합된 교육 콘텐츠들이 가득해 책으로만 기억되던 아날로그 시대의 교육과 확연히 달라진 디지털 시대의 ‘스마트 교육’ 현장이 펼쳐졌다.

4차 산업혁명 시대, ICT 기술 융합된 ‘스마트 교육’ 그리고 ‘실무역량’이 필수
스마트교육학회 박근우 대외협력위원장

전시회 현장에서 만난 스마트교육학회의 박근우 대외협력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에 대해 “전시의 주류가 ‘에듀테크’인 만큼 미래 인재들이 필요로 하는 소양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ICT 관련 기자재들이 도입되고 있다”라며 “앞으로의 교육은 책에 국한되지 않고 전반적인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행되는 환경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위원장은 클라우드·AI·VR 등 ICT 기술과 접목한 교육이 기존의 교육 효과보다 우월한 효과를 보였음을 많은 연구자료가 증명하고 있다며, 휴대폰이나 ICT 기기들을 많이 이용하는 것에 대해 과도한 우려는 도리어 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서 살고 있는 지금의 아이들은 온라인상에서 SNS로 교류하고, 미디어를 통해 지식을 습득한다. 때문에 매개체인 휴대폰과 같은 ICT 기기들을 쓰지 못하게 하는 것은 미래 인재 양성의 흐름에 발맞추는 것이 아닌 단절시키는 것으로, 정보의 바다 가운데 외딴 섬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향후 지금의 세대가 어떤 인력으로 자라나든, ICT는 다음 세대들의 기본 소양이 될 수밖에 없다.

또한 박 위원장은 대학 등 상급 학교에 진학하는 경우, 실무 교육이 미흡해 재교육을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교육과 산업, 기업이 연계해 실전 기술 교육을 바탕으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기술을 제공해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4차 산업혁명, 시스템 및 웹 프로그래밍 단계 밟는 것이 좋아”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에듀테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지만, 성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업체들도 눈에 띄었다. 교육 이후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지 여부도 중요했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물류, 스마트팜과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재교육 프로그램들과 IT 기술에 대한 교육을 하는 업체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흐름에 맞춰가기 위해서는 기술을 비롯한 실무역량에 대한 끊임없는 자기개발이 필수인 시대라는 것을 방증하는 셈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ICT 기술 융합된 ‘스마트 교육’ 그리고 ‘실무역량’이 필수
상담 중인 (주)솔데스크 성문희 전략기획부 팀장

리눅스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IT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주)솔데스크의 성문희 전략기획부 팀장은 “IT 교육은 전공자와 상관없이 지원자들이 많다”면서 정부에서도 4차 산업혁명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교육 시장 역시 그 흐름에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솔데스크에서는 IT 개발자, 운영자에게 필요로 하는 기술지식과 실습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제공인자격증(RHCSA, RHCE, RHCJA 등)을 취득한 검증된 인력을 양성한다. 성실한 수강생은 인력을 요청한 업체와 매칭해 취업을 지원한다. 일본으로 취업을 원하는 경우, 협력 기업체와 면접을 진행해 해당 업체에서 필요한 기술이 있다면 6개월 정도 연수 과정을 거쳐 채용까지 연계되도록 하고 있다.

성문희 팀장은 “리눅스의 경우 공공기관, 금융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사용한다. 4차 산업혁명에서는 클라우드 등 다양한 IT 기술들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또한 인공지능이나 IoT 등의 기술을 구현하려면 자바와 같은 웹 프로그래밍 과정은 기본 지식으로 알고 있어야 이해하기 쉽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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