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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글로벌 자동차 산업, 대변혁을 맞이하다
최수린 기자|sr.cho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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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글로벌 자동차 산업, 대변혁을 맞이하다

‘종합모빌리티 산업화’…제조업·하드웨어→서비스업·소프트웨어

기사입력 2020-01-29 07: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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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엔지니어링에서 IT 중심의 산업으로 모습을 달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보고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시장 선점전략’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생산은 저유가 현상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2017년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자동차 업계는 첨단 기술 결합을 통해 제조업을 넘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중심의 ‘종합모빌리티 산업’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종합모빌리티 산업’ 시대의 핵심은 동력 전동화와 소프트웨어(이하 SW)입니다. 전기차의 생명인 배터리 기술과 더불어, 원활하고 안전한 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SW 결합이 필수적이기 때문이죠.

자동차 산업의 밸류체인 생태계도 함께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먼저, 완성차 제조사(OEM)와 부품 업체 간의 수평적 협력관계가 형성될 전망입니다.

자동차 내 부품의 수가 감소하고 부품이 모듈화하며, 제품의 생산 주기 자체가 단축되는 현상을 요인 삼아 수평적 협력 체계가 필요한 관계로 변화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또한, 서로 다른 산업의 자동차 밸류체인 진입 비중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미래차 개발에 따라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의 엔진 및 구동 부품의 90% 이상이 사라지며, 전기·전자·IT·서비스 등 이종 산업과 자동차 산업 간의 협력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입니다.

KOTRA 측은 보고서를 통해 ‘자동차산업의 가치 사슬에서 글로벌 1차 협력 업체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점과, 전기·전자 등 타 업종과의 협업이 필수적인 점을 고려해 차세대 자동차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을 개발하고 미래 사업 기회를 선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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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엔지니어링에서 IT 중심의 산업으로 모습을 달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보고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시장 선점전략’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생산은 저유가 현상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2017년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자동차 업계는 첨단 기술 결합을 통해 제조업을 넘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중심의 ‘종합모빌리티 산업’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종합모빌리티 산업’ 시대의 핵심은 동력 전동화와 소프트웨어(이하 SW)입니다. 전기차의 생명인 배터리 기술과 더불어, 원활하고 안전한 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SW 결합이 필수적이기 때문이죠.

자동차 산업의 밸류체인 생태계도 함께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먼저, 완성차 제조사(OEM)와 부품 업체 간의 수평적 협력관계가 형성될 전망입니다.

자동차 내 부품의 수가 감소하고 부품이 모듈화하며, 제품의 생산 주기 자체가 단축되는 현상을 요인 삼아 수평적 협력 체계가 필요한 관계로 변화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또한, 서로 다른 산업의 자동차 밸류체인 진입 비중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미래차 개발에 따라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의 엔진 및 구동 부품의 90% 이상이 사라지며, 전기·전자·IT·서비스 등 이종 산업과 자동차 산업 간의 협력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입니다.

KOTRA 측은 보고서를 통해 ‘자동차산업의 가치 사슬에서 글로벌 1차 협력 업체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점과, 전기·전자 등 타 업종과의 협업이 필수적인 점을 고려해 차세대 자동차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을 개발하고 미래 사업 기회를 선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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