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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에 두 번째 정부지정 IT 파크 승인…동남아시아 IT 허브로 자리할까

‘다낭 IT 파크’, 다낭 소프트웨어 파크와 인접…“베트남 실리콘밸리로 성장할 것”

베트남, 다낭에 두 번째 정부지정 IT 파크 승인…동남아시아 IT 허브로 자리할까

[산업일보]
베트남의 두 번째 정부지정 IT 단지가 다낭에 선정됐다. 풍부한 인력과 우수한 IT 인프라를 앞세워 베트남의 실리콘밸리로 성장시킨다는 포부에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인 ‘베트남 정부, 다낭 IT 파크 마스터플랜 최종 승인’에 따르면, 다낭 IT 파크(Da Nang Information Technology Park, 이하 DITP)가 지난 1월 총리령을 통해 최종 승인됐다.

베트남 다낭시에는 현재 베트남의 첫 번째 정부지정 IT 단지인 다낭 소프트웨어 파크(Da Nang Software Park)가 들어서 있다. 따라서 현존하는 베트남 내 두 개의 정부지정 IT 단지는 모두 다낭시에 위치한 셈이다.

총 2억7천800만 달러를 투자해 341ha 규모로 들어설 DITP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와 대만의 신주과학공원을 롤모델로 한 DITP는 동남아시아의 IT 허브로 도약한다는 계획 아래 설계됐다.

DITP가 총리령으로 승인을 받으면서, 이곳에 입주한 투자 기업들은 기업소득세(CIT) 감면, 법인세와 수입세 면제 등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더욱 활발한 첨단기업 유치를 촉진해 관련 산업 육성에 적극 주력한다는 취지에서다.

기존 첨단산업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볼 만하다. 반경 20km 이내에 다낭 국제공항과 티엔 사 항구, 기술공과 대학교와 하이테크 및 소프트웨어 파크 등이 위치해 있어 지리적 접근성도 높다.

다낭 소프트웨어 파크는 다낭 도심에 있다. 현재 22개의 외국계 기업을 포함한 총 75개의 IT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관련 전문 인력 1천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DITP에 인접한 다낭 하이테크 파크 역시 현재 약 17개의 국내외 첨단 기업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다.

KOTRA의 최준환 베트남 다낭 무역관은 “IT파크 내 정보통신 기업 간의 집적 효과는 물론 인근에 있는 기존 소프트웨어 및 하이테크 파크와의 시너지를 통해 다낭이 향후 중부지역 최대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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