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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기본 옵션 ‘신차’보다 옵션 탑재된 ‘중고차’ 선호

필수 옵션 1위 에어컨·2위~10위 모두 안전 관련 옵션

브라질, 기본 옵션 ‘신차’보다 옵션 탑재된 ‘중고차’ 선호

[산업일보]
브라질 소비자의 자동차 소비 행태가 ‘안전성’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인 ‘브라질 소비자가 뽑은 필수 자동차 옵션’에 따르면, 브라질 소비자는 자동차 구매에 있어서 기본 옵션만 갖춘 신차보다, 안전성과 안락성을 보장하는 기능이 탑재된 중고차를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Instituto Qualibest의 통계에 따르면, 브라질 운전자가 선정한 필수 자동차 옵션으로 에어컨(85%)이 꼽혔다. 경보장치(81%)와 주행 중 자동잠금장치(76%), 뒷자석 안전벨트(72%) 등이 그 뒤를 잇는다.

1위로 꼽힌 에어컨을 제외하면, 나머지 요소들은 모두 안전과 직결된 옵션이다. 반면, 선루프(57%)와 냉장 기능을 갖춘 글로브박스(54%) 등은 불필요 옵션으로 간주됐다.

브라질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자동차 브랜드 1위는 이탈리아의 FIAT다. 미국 GM의 쉐보레(24%)와 폭스바겐(22%)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응답자의 8%는 현대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선호하는 차종 1위는 중형 세단 모델인 Sedan médio(29%)가 차지했다. 전체 응답자 중 29%가 향후 중형 세단으로의 교체를 희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동차 구매를 위해 소비자가 생각하는 평균 투자비용은 5만2천500헤알(한화 1천466만 원)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9%는 최대 5만 헤알 정도의 지출이 적합하다고 답했다.

자동차 투자비용을 높게 생각하는 소비자일수록, 안락함과 안전성을 높이는 옵션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보장치와 같은 단순 안전장치를 넘어, 전방 주차 센서와 하이브리드 시스템, 인터넷 연결 서비스 장치와 같은 첨단장치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차량 도난 추적 장치’의 경우 소비자들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고라도 구매할 의사가 있는 아이템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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