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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3일] 아시아장 개장 초 반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에 하락 마감(LME Daily Report)

[2월3일] 아시아장 개장 초 반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에 하락 마감(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3일 비철 금속은 아시아장 개장 초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내기도 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에 결국 모두 하락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춘절 연휴를 마치고 처음 개장한 상해종합지수는 8% 가량 폭락하며 약 4년반래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상해거래소의 팜오일, 전기동 등 원자재 선물 가격은 일중 최대 하락폭 7%까지 밀려났다. 중국 인민 은행이 2004년이래 최대 규모의 단기 유동성 공급을 통해 방어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중국증권감독위원회(CSRC)가 펀드매니져들에게 고객의 환매 목적 외에 주식 매도를 하지말라는 명령까지 내려진 것으로 전해진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비관적 전망들이 줄이어 나오고 있다. 전 핌코의 CEO이자 현 알리안츠 수석 경제 자문인 엘-에리언은 신종 코로나로 인해 중국 경제가 큰 타격을 입고, 글로벌 경제 성장을 해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중앙은행도 이를 막을 수 없다며 주식시장 등 위험 자산의 저가 매수에 사설 생각을 말라고 경고했다.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1분기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5.6%에서 4.0%로 하향 조정했다.

도이치뱅크의 애널리스트 Nick Snowdon은 "상해 전기동 가격 하락이 지속된다면 LME 가격도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LME 가격은 지난 1월 23일 대비 약 6.5%, 1월 중순 고점 대비로는 약 12% 하락한 상태이고, 상해 전기동은 3일 하루만에 7% 하락했다. 이번 주 중국 증시 및 원자재 시장에서 투매가 이어질 것인지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결정짓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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