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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서비스. 2020년부터 본격적인 가입자 수 증가 돌입

SK텔레콤 208만 명·KT 142만 명·LG유플러스 120만 명 등 기록

[산업일보]
2019년 12월 기준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회선 통계(2020.01.31)에 따르면 2019년 연간 5G가입자는 총 467만 명을 기록했다. 2019년 초 5G상용화 시점에 전망치는 Best 500~600만, Worst는 250만~300만 수준이었다. 전망치 대비 상단에 가입자 수를 기록하면서 5G 가입자 유입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5G 서비스. 2020년부터 본격적인 가입자 수 증가 돌입


키움증권이 최근 발표한 ‘20년 5G 가입자 견조하게 성장 예상’ 보고서에 따르면, 업체별로는 SK텔레콤이 208만(MS 44.64%), KT 142만(30.4%), LGU+ 120만(24.94%)을 기록했다.

5G 가입자 효과는 통신사의 무선 ARPU 반등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파악된다. 초기 가입자 요금이 5만 원에서 12만 원 선으로 기존 LTE요금보다 약 30%이상 상향된 요금제로 5G가입자가 늘어나면서 무선 ARPU 또한 증가했기 때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의미 있는 5G 서비스가 아직 없음에도 동영상 스트리밍 시청 증가, 게임 등 모바일 디바이스의 활용도 증가로 인해 5G 1인당 트래픽은 4G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2월 기준 1인당 평균 트래픽 사용량은 8.8GB 수준이었으나, 4G 1인당 평균 트래픽 사용량은 9.8GB, 5G는 27.3GB를 기록했다. 5G 디바이스의 트래픽이 급증한다는 것은 달리 해석하면, 5G 요금제 가입자의 모바일 활용도가 큰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향후 VR, AR, 클라우드 게이밍 같은 5G 서비스가 출시됨에 따라 지속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한다.

2020년 5G 가입자는 신규 기준 1천100만 명이상 가능할 것으로 보고서에서는 추정됐다. 우선, 신규 5G 서비스 출시에 따른 가입자 유입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신규 5G스마트폰의 출시 사이클이 2020년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국내 통신 3사의 5G 서비스는 2020년에 출시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통신사에서 클라우드 게이밍 및 AR 구현을 위한 서비스 테스트가 끝나고 상반기에는 관련 서비스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키움증권의 장민준 연구원은 “애플, 삼성, 화웨이 등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의 5G 스마트폰이 2020년에 출시가 예정돼 있다. 2019년 5G 디바이스 출하량이 1천600만 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2020년은 글로벌 출하량 기준 2억 7천만대로 본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0년 5G가입자 성장이 본격화되기 때문에 통신 3사의 무선서비스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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