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류로봇, 업무용 서비스로봇 시장 규모 중 가장 커…중장기 사업 로드맵 필요

국내 시장 형성 단계, 2022년 206억 원 규모 전망

[산업일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핵심으로 꼽히는 기기는 로봇이다. 특히 물류로봇은 고령화와 생산성 향상 등 경제사회적 현안 해소에 있어 잠재력이 높은 유망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물류로봇, 업무용 서비스로봇 시장 규모 중 가장 커…중장기 사업 로드맵 필요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물류로봇 시장 동향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유통업과 물류전문서비스업 모두 물동량 증대, 고령화 등의 환경 변화로 로봇,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로지스틱스 4.0(Logistics 4.0)’ 체제 구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물품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이송, 핸들링, 포장, 분류 등 물류 활동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다.

물류로봇은 제조용 로봇인 제조환경 AGV(무인운반로봇), 서비스용 로봇인 비제조환경 AGV(옥내용), 화물처리로봇(옥외용), 개인운송로봇으로 분류할 수 있다. 특히 비제조업용 AGV가 업무용 서비스 로봇 시장 중 83%를 차지, 가장 크고 고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로 꼽힌다.

국내 물류로봇 시장은 2017년 기준 전체 서비스 로봇 시장의 2.1%인 112억 원에 불과해 아직 시장 형성 초기 단계에 해당한다. 그러나 시장 규모가 연평균 13%씩 증가하면서 향후 급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2022년 206억 원의 규모가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밝은 전망 속에서 정부는 물류로봇을 4대 로봇 전략분야(돌봄, 웨어러블, 의료, 물류) 중 하나로 선정했다.

현재 물류센터용 및 제조공정용 물류로봇은 전자상거래 업체의 독자 개발 도는 기존 물류기기업체 및 스타트업에 의해 개발이 추진 중에 있다. 문서나 물품을 이송하는 옥내용 로봇들은 호텔이나 병원 등 실내에서 도입이 확대되고 있으며, 운송용 배달로봇은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구매 상품 및 음식 등 배송업체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의 이장균 수석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물류로봇 시장은 기존의 기업물류 효율성 제고를 뛰어넘어, 고령화 대비 인력 대체, 생산성 증대, 개인물류 등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국내의 물류로봇 시장 성장을 위해 ▲기술 확보 및 시장 개발 환경 조성 ▲정책과 시장, 진출 업체 전략 예의주시 ▲중장기 사업 개발 로드맵 수립 ▲속도감 있는 정책 및 사업 전개 ▲ 시장과 고객의 편익 보증 비즈니스 모델 개발 강화 등의 방침이 필요하다고 시사했다.
ad광고추천제품

0 / 1000

추천제품

1/8

가상화폐 시세

loader
Bitcoin logo icon

비트코인

%
Ethereum logo icon

이더리움

%
Ripple logo icon

리플

%
Provided by Bithumb logo 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