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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수출중소기업 9만5천229개사, 9년 연속↑

정부,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대체 수입선 발굴, 원부자재 공동수입지원

[그래픽뉴스] 수출중소기업 9만5천229개사, 9년 연속↑

[산업일보]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은 1천9억 달러로 미‧중 무역분쟁, 주요 수출품의 가격하락 등으로 2018년 1천052억 달러에 비해 소폭 하락(△4.1%)했다.

2019년 중소기업 수출동향을 보면, 한국의 수출중소기업은 지난해 기준 9만5천229개사다. 전년대비 1천67개사(1.1%) 증가했다.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2010년 이후 9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같은해 1~3분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감소하다가 4분기에 상승세를 타면서 반전이 이뤄졌다.

중국(△6.2%), 미국(△1.9%) 등 주요 국가 수출이 감소했으나, 폴란드(+79.1%), 헝가리(+133.7%) 등의 수출이 증가해 對EU 수출은 5.2% 증가한 94억 달러로 집계됐다. 對러시아 수출 또한 화장품(+32.2%), 자동차(+10.5%) 수출이 증가해3.4% 증가한 23.6억 달러를 기록했다.

플라스틱 제품은 국내 대기업의 폴란드, 헝가리 등 유럽현지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설립 및 가동 등의 영향으로 2.4% 상승한 51.9억 달러를 수출해 중소기업 수출제품 중 1위를 기록했다.

자동차 제품 또한 국내 완성차 업체의 미국, 유럽 판매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미국(+20.2%), 멕시코(+20.5%), 독일(+58.6%)에서 수출이 증가하는 등 6.3% 증가한 43.5억 달러로 조사됐다.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미·중 무역분쟁 및 홍콩시위 등으로 인한 중화권 경기 위축, 일본수출규제에 따른 반도체 업황 부진 등으로 우리나라 총수출이 13개월 연속 감소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12월 중소기업 수출은 증가세로 반등했다”고 강조했다.

노용석 정책관은 “이는 9년 연속 수출 중소기업수의 증가 현상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언급했다. 노 정책관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대체 수입선 발굴, 원부자재 공동수입지원은 물론, 한류 마케팅 고도화 및 브랜드K 확산 등으로 정책적 지원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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