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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스마트 주차보조(RSPA) 시스템 국산화 개발 성공

여러 전자제어 장치와 연계 개발 필요한 복잡한 기술, 국내 연구진이 상용화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RSPA) 시스템 국산화 개발 성공

[산업일보]
원격 스마트 주차와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 후측방 모니터 시스템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상용화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현대자동차㈜ 양주웅 책임연구원이 3월 엔지니어상을 수상했다.

기존의 주차 보조 시스템은 운전자가 탑승한 상태에서 조향만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었다. 최근, 스마트키 하나로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은 상태에서 원격제어를 통해 조향 이외 기어변속과 제동을 통한 주차 지원을 하는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RSPA, Remote Smart Parking Assist) 시스템이 개발됐다.

양주웅 책임연구원이 개발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시스템은 파워트레인 (구동, 변속), 샤시(제동, 조향), 전자(스마트 키, 도어 제어 장치 등)를 포함한 차량의 여러 전자제어 장치와 연계해 개발이 필요한 복잡한 기술이다.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자동차 회사 위주로 개발 및 적용이 되고 있었으며 외국 부품사를 통해 개발할 경우 막대한 개발비를 지불해야 하는 기술이었다. 또한 차량의 여러 부품의 제어 사양이 노출이 되기 때문에 자동차 기술의 보안 측면에서도 국산화를 통해 육성이 돼야 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양주웅 책임연구원은 5년간 집중적인 개발을 통해 시스템 아키텍처, 제어 알고리즘 등을 개발하고 다양한 실차 검증 등으로 완성도를 확보했다. 2018년 양산 시점에는 차량의 원격 제어에 대한 법규가 제정돼 있지 않아 국내 신기술 특례를 적용받아 현대자동차의 넥쏘 차량에 최초로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먼저 출시한 타 자동차 회사의 시스템에 안전 메커니즘이 적용되지 않아 사고 사례가 보고되면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 과정에서 여러 가지 방안을 도출하고 반영해 안전 측면에서의 완성도 또한 높였다.

주차편의 기술을 한 단계 높이고, 더 나아가 향후 자율주행 3단계 이상의 무인 발렛 주차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양 연구원은 “향후 완성도 높은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해 대한민국 자율주행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주웅 책임연구원은 이 외에도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독자기술 개발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해당 부문에서 국산화 및 상용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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