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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에 ‘착한 임대인’, 입주 소상공인 임대료 50% 감면

대한상의, (재)부산테크노파크 등 중소기업 고통분담 나서

코로나19 사태에 ‘착한 임대인’, 입주 소상공인 임대료 50% 감면
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와 엄궁단지

[산업일보]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입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대한상의와 부산테크노파크가 동참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서울시 세종대로)에 입주한 11개의 소상공인은 이달부터 3개월 간 임대료의 50%를 감면받게 된다.

앞서 대한상의는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책반을 가동, 기업애로 357건을 접수받았으며, ‘추가경정예산 확대’, ‘기준금리 인하’ 등 8대 분야 30개 건의과제를 정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돕기 위해 대구 지역에 마스크 및 손세정제를 지원하고 쪽방촌 등 취약계층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코로나19 유관기관에도 격려물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드리고 싶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안양과천, 포항 등 일부 지역상의가 이미 참여하고 있지만, 착한 임대인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코로나19 사태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서 전국 지역상의에 동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테크노파크, 간접적 피해 66.7%, 직접적 피해 33.3%로 조사
부산테크노파크는 지역 혁신거점기관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직접 지원과 함께 사무실과 공장동을 제공하고 정부시책의 우선적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현재, 부산테크노파크 7개 단지 중 지사, 엄궁, 일광, 영도, 미음 5개 단지에 1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입주기업이 부산시 전역에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먼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현황을 실시간 감지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코로나19로 의심 증상자 발생 현황과 직‧간접 피해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현재 의심 및 발생 사례는 없으며, 간접적 피해 66.7%, 직접적 피해 33.3%로 나타났다. 주요 피해상황은, 원자재 공급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 수출 무기한 지연으로 인한 매출 감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영업활동 위축 등이 다수 응답으로 나타났으며, 애로 및 요청사항으로는 건물방역과 마스크 지원,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한 자금지원과 임대료 감면 등이 제안됐다.

이에, 부산테크노파크는 입주기업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당월(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임대료를 50% 감면하기로 신속 결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감면 조치로 재단 내 입주 중인 101개 기업이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 기간동안 신규 입주하는 기업도 동일하게 감면 조치를 적용한다. 이와 함께 건물 방역, 손소독제 비치, 올바른 손씻기와 발생시 대처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 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 최종열 원장은 “코로나19 판데믹이 선언되고 국내에도 다시금 확산 경로가 발견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서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한시도 주의를 놓치지 않고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니 입주기업, 그리고 지역 중소기업이 함께 조금만 더 힘을 내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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