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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시제품 제작비용 최대 1억 원 지원

[산업일보]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이 1차 선발 이후 발생한 잔여 사업분에 대해 추가모집 한다.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27일까지 추가 모집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가모집은 지난 2~3월 진행했던 1차 선발 이후 잔여 사업량에 따른 것이다. 이번 추가모집까지 총 16개 기업을 선발해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1개 기업 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자동차, 4차산업 관련분야 중소기업이며, 글로벌 기업의 구매확인서 및 추천서 제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의 연계성을 증명하는 기업은 평가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도는 지난 2016년부터 도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의 국산화 개발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에 진출한 글로벌 장비업체의 구매담당과 연결시키는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최종 목표는 국산화된 부품을 글로벌 장비업체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기업과 도내 기업과의 합작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데 있다.

현재까지 시제품 개발 62개사 지원을 비롯해 공정개선 컨설팅, IR 컨설팅 등 총 108개 기업을 지원해왔으며, 지원받은 기업들이 글로벌시장에 진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항공컨테이너 및 팔레트(ULD, Unit Load Device)를 제조하는 기업인 ㈜써브를 들 수 있다. 현재 국내 항공사에서 사용하는 항공컨테이너와 팔레트는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써브는 2019년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에 참여해 국산화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써브는 경기도에서 지원받은 부품국산화 사업비 1억 원을 활용해 국산화 기술을 보완하는 한편, 국제 인증을 받는데 필요한 시험 분석 등의 과정을 거쳐 최근 국내 최초로 미국연방항공청의 ULD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이로써 써브는 연 1조 6천억 원 규모의 국제 항공화물 시장에서 세계 유수의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도 관계자는 “써브와 같이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이 세계시장 진출과 첨단기술 국산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역량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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