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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스마트홈 시장 지속 성장 전망 ‘기술발전+코로나19 영향’

중상위층 중심으로 스마트홈 트렌드 추세, 2024년 시장 규모 2배 증가 예상

[산업일보]
2019년 루마니아는 새로운 주택들이 도시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루마니아 사람들 사이에서 스마트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매년 30%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KOTRA의 ‘루마니아 스마트홈 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담긴 Statista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스마트홈 시장 규모는 9천만 달러로 예상되며, 2024년에는 규모가 약 두 배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루마니아, 스마트홈 시장 지속 성장 전망 ‘기술발전+코로나19 영향’

가계 보급률은 2020년 3.6%, 2024년 9.3%로 전망되며, 제품의 95% 이상이 대부분 중국 및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와 같은 유럽 국가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벨기에 및 프랑스의 경우는 스마트홈이 새로 지어진 전체 주거 지역의 60%를 차지하는데, 루마니아는 5% 미만으로 중상위층이 스마트홈 트렌드를 천천히 받아들이고 있는 추세다.

루마니아에서 흔히 사용되는 스마트홈 제품은 지능적인 조명 밝기, 블라인드, 온도 조절 장치가 흔히 사용되고, 소리와 에너지 관리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몇몇 기업들은 위에서 언급된 5가지 항목을 모두 포함하는 통합적인 스마트홈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루마니아에서 많이 쓰는 스마트홈 기능은 인공지능 조명제어 장치다. 주거 지역과 사무실 건물 및 공공조명시설 등 여러 공간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전문 기업으로부터 통합적으로 제공되기도 하고, 사용자들이 설치하기도 한다.

또한 스마트 블라인드가 점점 인기를 얻고 있으나, 블라인드 컨트롤은 다른 스마트홈 기능과 통합적으로 사용된다. 루마니아에는 블라인드 생산업체가 다수 존재하는데, 스마트 블라인드 시스템을 가동하려면 제어 유닛, 롤업 시스템, 스마트 앱 등 다른 부품들을 구비해야 한다. 루마니아는 제어 유닛이 생산되지 않아 대부분 아시아 국가에서 수입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능형 온도 제어기는 근접한 유럽 국가 및 아시아 국가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제품의 보유 기능 가짓수에 따라 가격대가 다양하다. 지능형 사운드 컨트롤인 스피커의 생산규모도 눈에 띄게 성장했는데, 앞으로도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케이블이 없어 편리한 무선 스피커의 매출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KOTRA의 김동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무역관은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홈 시장의 규모와 가치는 상대적으로 작을지라도 매년 시장이 눈에 띄게 커질 것’이라며 ‘집의 안전 및 보안, 엔터, 조명, 건강관리, 가전 등 많은 기회가 있어 스마트홈 시장의 미래는 밝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새로운 성능을 갖춘 고품질 제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루마니아 시장에서 스마트홈 제품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CE인증 획득이 필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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