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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경영난 극복 ‘도움’ 80%, 폐업·사업축소 계획 철회 ‘도움'’ 52%

코로나19 확산에 주춤했떤 자영업 매출 18% 올랐다

[그래픽뉴스] 경영난 극복 ‘도움’ 80%, 폐업·사업축소 계획 철회 ‘도움'’ 52%

[산업일보]
경기도 내 자영업 점포의 월매출이 코로나19 확산기였던 2~3월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약 18%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자영업 점포의 월매출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79%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1천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영향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효과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월매출 변화에 대해 ‘증가했다’는 응답이 56%로 절반을 상회했다.

업종별로는 식품·음료(77%) 부문에서, 상권유형별로는 전통시장 상권(67%) 부문에서 ‘증가했다’는 응답이 높았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전후 자영업장의 월평균 매출을 추정해보면, 코로나19 확산 이전 2천178만 원에서 확산기(2~3월)에 1천446만 원으로 33% 감소했으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1천710만 원으로 1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 매출액의 79% 수준으로, 비교적 높은 회복세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

가맹점포의 80%는 자영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고, 가맹점포 52%는 자영업과 소상공인의 폐업과 사업축소 계획 철회에 대해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이 종료되는 오는 8월 말 매출에 대해서도 가맹점포 절반에 이르는 48%가 2~3월 대비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경기지역화폐 가맹점포의 89%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2~3월 중 도내 자영업 매출은 대다수 점포(89%)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21%는 임시휴업을 한 적이 있었으며, 기간은 4주일 이상이 34%로 많았다. ▲영업시간을 줄임(41%) ▲직원·아르바이트 수를 줄임(22%) ▲직원·아르바이트 시급 줄임(8%) 등의 운영방식 변화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어려움 해결을 위한 조치로는 ▲금융기관에서 대출 ▲적금해지 및 비상금 사용이 각 23%였고, 다음으로 ▲정부·지자체, 공공기관에 지원신청(15%) ▲지인이나 지인 소개로 대출(10%) 등으로 조사됐다(복수응답).
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밑거름이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1,340만 도민이 빠짐없이 신청하고 신속히 소비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1천 곳 대상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3.09%p다.
신상식 기자 scs9192@kidd.co.kr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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