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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Y세대, 미래 경제활동 인구의 주축 '주목해야할 특징은?'

가성비 및 쌍방향 소통 중시…전통적인 가치도 여전히 중요

[산업일보]
밀레니엄 세대, 또는 Y세대라고 불리는 젊은 세대는 IT 기술의 발달, 글로벌화로 인한 가치관의 변화 속에서 기성세대와는 공통점과 차이점 모두를 보여준다.

특히 터키의 8천300만 명의 인구는 2019년 기준으로 평균 연령 약 32세로 젊은 편이다. 따라서 터키 시장 공력을 위해서는 이들의 성향, 생활양식, 소비 패턴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터키 Y세대, 미래 경제활동 인구의 주축 '주목해야할 특징은?'

KOTRA의 '터키 시장이 주목하는 Y세대 소비자 분석' 보고서에 담긴 미국 인구 조사국이 실시한 인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소 2035년까지 터키의 Y세대 인구 비율이 유럽 및 주변 국가 대비 가장 높게 나타난다.

이에 보고서는 젊은 소비층인 Y세대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것이 향후 터키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분석했다. Y세대가 베이비붐 세대, X세대에 비하면 구매력은 떨어지지만 향후 경제활동 인구의 주축을 담당하게 되면서 그 중요도가 훨씬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Y세대는 수동적인 소비자가 아닌 능동적인 소비자로 타인의 경험 및 기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 조사를 통해 신중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추구하고, 이후에는 다른 소비자들과 관련 사례 등을 공유한다는 특징을 지닌다.

브랜드 네임벨류가 약하더라도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내구성, 부가적인 서비스 등에서 실사용자들의 평가가 좋을 경우 관련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점으로 미루어 '가성비'를 중요시 여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기성 세대 대비 자기 표현력이 강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많아 수평적, 쌍방향적인 소통을 추구하는 기업에 관심이 높지만, '나' 중심으로 가치관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에도 전통적인 가치를 담은 감성적인 광고 등이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현지 마케팅 전략가 Ahmet Balat은 터키 Y세대의 소비를 이끌어내려면 단순히 소비욕구를 자극하는 마케팅 전략은 적합하지 않으며, 소비 과정, 나아가 최종 소비를 통해 추구하고자 하는 주요 가치들에 대한 고민이 담긴 마케팅 방법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KOTRA의 안기환 터키 이스탄불무역관은 보고서를 통해 '소비의 주요 트리거로 작용하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전량은 필수적'이라면서도 '과거와 같은 일방적인 광고, 홍보 채널로써의 활용은 Y세대의 적극적 관심을 끌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차별화된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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