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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격 이어, 전국 오피스텔 전세 가격 9개월 만 소폭↓

서울 및 인천 전세가격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올라

매매가격 이어, 전국 오피스텔 전세 가격 9개월 만 소폭↓
자료=한국감정원/분석 및 제공=상가정보연구소

[산업일보]
지난 4월 전국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9개월 만에 떨어졌다.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의 침체된 분위기가 오피스텔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실제 올해 분양한 몇몇 오피스텔은 청약 미달을 기록했다. 오피스텔 전세가격도 소폭 하락했다.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4월 전국 오피스텔 평균 전세가격은 1억4천188만6천 원을 기록했다. 이는 3월 평균 전세가격 1억4천189만3천 원 대비 7천 원 감소한 금액이다. 감소 폭은 작지만 오피스텔 전세가격 하락은 2019년 7월 이후 9달 만이다.

수도권, 지방 광역시 중 4월 평균 전세가격이 3월 대비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25만6천 원 하락한 부산이다. 이어 ▲대구(10만8천 원 하락) ▲광주(10만4천 원 하락) ▲경기(7만 원 하락) ▲울산(6만8천 원 하락) ▲대전(4만2천 원 하락) 등으로 감소했다.

오피스텔 전세가격이 상승한 지역도 있었다. 서울의 경우 4월 평균 오피스텔 전세가격은 1억7천915만1천 원으로 3월 전세가격 1억7천903만5천 원 대비 11만6천 원 올랐다. 인천 또한 3월 대비 6천 원 소폭 상승했다.

서울에서 오피스텔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도심권으로 18만 원 증가했다. 이어 ▲서북권(14만6천 원 상승) ▲동남권(13만3천 원 상승) ▲서남권(9만3천 원 상승) ▲동북권(6만7천 원 상승) 등의 지역 순이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4월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하락하며 전세가격도 소폭이지만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수도권 특히 서울의 오피스텔은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오피스텔 시장에도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다만 전국 오피스텔 평균 월세 가격은 6개월째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임대 사업을 위한 예비 투자자들의 기대 수익률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이것 또한 지역별 오피스텔 수요가 다르기 때문에 지역차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수 기자 jslee0505@kidd.co.kr

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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