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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기획 5·6월 미뤄졌던 전시회…‘예정대로’ ‘연기’ ‘다시 진행’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재연기 ‘혼돈의 카오스’

[산업일보]
5월 들어 코로나19로 미뤄져 왔던 몇몇 전시회들이 ‘안전’을 우려한 목소리를 잠재우고, 방역체계 강화 조치 등을 취하며 예정대로 진행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확산될 기미를 보이면서, 일부 전시 주관사들은 5~6월로 미뤘던 전시행사마저 또다시 올 하반기로 미루고 있다.

5·6월 미뤄졌던 전시회…‘예정대로’ ‘연기’ ‘다시 진행’
한산한 모습의 코엑스 전시장 입구

코로나19 확산 우려 및 해외 관계자 입국불가 사유로 전시 연기
5월 28일~30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릴 예정이던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는 참관객과 출품업체의 안전을 위해 7월 23일~25일로 전시 일정을 두 달 더 늦췄다.

킨텍스(KINTEX)에서는 5월 28일 개최를 앞두고 있던 ‘코베 베이비페어’가 7월 16일로 일정을 연기했으며, 인사이드 3D프린팅(Inside 3D Printing)도 6월 24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11월로 개최를 연기했다.

인사이드 3D프린팅 주최 측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해외 관계자 입국불가 등의 사유로 인해 전시회를 연기하게 됐다”며 “11월 열리는 전시회는 기본소득박람회 등 6개 전시회와 동시 개최함으로써 국내외 바이어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도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행사를 미룬 전시회도 있다.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도 9월로 일정을 변경했다.

특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경우 당초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전국 각지로 코로나19 확산이 커지면서 안전을 위해 6월 17일부터 20일까지로 행사 일정을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코로나19 하반기까지 이어진다면 도산 위기 전시업체 늘어날 것
일각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전시산업의 피해가 하반기까지 계속될 경우, 그에 따른 전시산업 위축, 경제 침체가 장기화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한 전시업계 관계자는 “5월 들어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면서 전시산업이 살아날 기미를 보였는데, 확진자가 갑자기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상황도 시시가각 급변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하반기까지 영향을 미친다면 도산 위기에 처하게 되는 전시관련 업체가 급속도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신상식 기자 scs9192@kidd.co.kr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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