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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2022년 5G 상용화 예상…‘디지털 인디아’를 향한 적극적인 움직임

5G 상용화 후 스마트팩토리, 킬러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로 현지시장 진출 가능성

[산업일보]
14억 인구를 기반으로 하는 거대시장을 가진 인도가 2015년부터 대표적인 정책 과제로 ‘디지털 인디아’를 표명하면서 해를 거듭하며 인도 사회의 디지털화에 속도감을 더하고 있다.

KOTRA의 ‘세계 2위 인도 모바일 시장, 5G 상용화 '카운트 다운'’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는 ‘넥스트 차이나’로 매우 큰 소비 시장이다.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에릭슨은 2019년 3분기 기준 인도의 모바일 가입자 수가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라는 자료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인도 통신규제국(TBAI)이 밝힌 인도 내 모바일(2~4G) 가입자 수는 2020년 1월 기준 11억5천644만 명으로, 2019년 12월 대비 500만 명 가량 증가한 수치다.

인도, 2022년 5G 상용화 예상…‘디지털 인디아’를 향한 적극적인 움직임

‘디지털 인디아’를 위해 인도에 낮은 가격의 모바일 서비스가 공급되면서 중산층과 저소득층의 모바일 접근성이 개선되자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가입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소득수준이 낮은 농촌지역의 모바일 가입 증가세가 도시보다 훨씬 높았다.

모바일 서비스가 공급되면서 스마트폰 구입 수요도 덩달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 스마트폰 판매량은 2019년 기준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소비시장으로 나타났다.

적극적인 디지털 인프라 확대 정책은 5G 서비스 상용화로 이어지고 있다. 인도 정부는 인도 통신부 산하 ‘5G INDIA FORUM’을 통해 5G 상용화 정책과 시기, 방법 등을 로드맵으로 구성했다.

이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2020년 말부터 1단계로 초광대역 서비스(eMBB)를 실시하고, 2021년 다연결 서비스(mMTC), 2022년 초고신뢰-초저지연 통신서비스(uRLLC)를 실시해 5G를 본격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KOTRA의 최효식 인도 벵갈루루 무역관은 보고서를 통해 ‘인도는 올해 5G 주파수 경매와 단계별 서비스를 시작해 본격적인 5G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인도 전 지역에 5G를 구축하는 작업은 현지 통신사들과 글로벌 기업 간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국기업의 인도 5G 시장 선점이 이뤄질 경우, 통신기지국, 중계기 등 통신장비에 대한 수요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우리 기업들의 현지 시장 지출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최 무역관은 ‘초고속, 초지연, 초연결의 특성을 두루 만족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5G 상용화 이후 콘텐츠 개발 서비스 기업들의 현지시장 진출도 눈여겨 볼 수 있다’라며 ‘현지 소비자의 관심이 높으면서도 시장 진입여지가 충분한 분야에서의 콘텐츠 개발은 현지시장 진출에 좋은 방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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