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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20] (주)씨엔엔티, 국내 셀룰로오스 나노섬유(CNF) 상용화 위해 ‘노력’

CNF 소재, 자동차 부품·화장품·식품 등 활용 가능해

[나노코리아 2020] (주)씨엔엔티, 국내 셀룰로오스 나노섬유(CNF) 상용화 위해 ‘노력’
(주)씨엔엔티 정승환 연구원

[산업일보]
셀룰로오스 나노섬유(이하 CNF)는 최근 소개되고 있는 바이오 매스 소재로, 침엽수, 대나무 등의 목재에서 추출한 섬유를 말한다. 이는 자동차 부품, 화장품, 식품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KOTRA가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에서도 CNF로 사출 재료를 만드는 방법을 연구 개발 중이다.

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나노코리아 2020(NANO KOREA 2020, 이하 나노코리아)’에 참가한 (주)씨엔엔티는 종합 나노 셀룰로오스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2014년 설립 후 지난해 CNF 양산 제조기술을 확보한 이 회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 출시로 국내 CNF의 상용화를 선도하고 있다.

씨엔엔티 정승환 연구원의 말에 따르면, 현재 CNF 소재 개발에 앞서있는 국가는 일본이다. 20년 전부터 연구개발을 시작한 일본은 성인용 기저귀, 청소 시트, 연필, 포장재 등에 CNF 소재를 활용하면서 더욱 탄력을 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승환 연구원은 “국내에서도 CNF 양산은 가능하지만, 이를 적용해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 씨엔엔티가 선보인 장비는 CNF를 제조하는 ACC 시스템이다. ACC 시스템(Aqueous Counter Collision)은 셀룰로오스 섬유가 포함된 유체를 고압으로 충돌 시켜 그 에너지로 섬유를 나노 수준으로 미세화하는 설비다. 이는 환경친화적인 데다, CNF가 오염되지 않고 원재료의 특성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특징을 가진다.

정 연구원은 “한국은 연구를 시작한 지 5년 정도밖에 되지 않아 많은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며 “친환경이 부각되면서 신소재로 떠오른 CNF의 상용화를 활발히 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엔엔티는 이번 ‘나노코리아 2020’에 마련된 친환경 특별관에 자리 잡아 전시 동안 관련 기술과 제품을 관람객에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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