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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로보월드] (주)레인보우로보틱스, 이족보행 로봇 HUBO 넘어선 ‘종합 로봇 기술’ 회사 꿈꿔

각종 산업 현장에서 주목받는 ‘협동로봇’ 개발, 주력제품 될 것

[2020 로보월드] (주)레인보우로보틱스, 이족보행 로봇 HUBO 넘어선 ‘종합 로봇 기술’ 회사 꿈꿔
(주)레인보우로보틱스 이정호 대표

[산업일보]
2004년 개발된 한국 최초의 인간 크기 이족보행 로봇인 HUBO는 휴머노이드(Humanoid)와 로봇(Robot)의 합성어로, 꾸준히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2015년 미 국방성 산하 고등연구기획국(DARPA)이 주최한 세계재난대회(DARPA Robotics Challenge)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HUBO를 개발한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오준호 교수팀은 2011년 휴머노이드 로봇연구센터 연구원들과 로봇 전문 회사인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창업했다. 임직원의 70%가 로봇공학 전문가로 구성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 1~2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주관으로 열리는 ‘2020 로보월드(ROBOTWORLD 2020, 이하 로보월드)’에 참가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오랜 기간 HUBO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얻은 핵심 부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로봇을 생산하며 국내 로봇 시장에서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로보월드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가반하중이 3kg, 5kg, 10kg인 협동로봇과 이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작년 전시회에서 첫선을 보인 후 더욱 발전시킨 칵테일 제조 로봇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보월드 참가를 통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HUBO뿐만이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에도 활용이 가능한 로봇을 개발하는 회사라는 인식을 고객에게 전하는 것이 목표다.

자체 핵심 부품 기술로 작년 7월 개발한 래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그간 HUBO를 주력제품으로 내세웠던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다양한 경쟁사가 있는 협동로봇 시장에 진출한 것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셈이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 만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신제품 홍보와 판매 추진에 힘쓰고 있다. 저명한 외국계 기업의 영업 총괄 임원과 함께 영업 조직을 새로 구성하고, 전문 대리점 16곳을 발굴하며 미국, 일본, 러시아, 싱가포르, 인도, 태국 등의 에이전시와도 협력하고 있다.

새로운 길에 거침없이 뛰어드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강점은 ‘뛰어난 인력’이다. 과학기술훈장 창조상을 받은 오준호 기술이사와 한국공학한림원이 선정한 차세대 기술 주역인 이정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로봇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이 회사는 앞으로도 기술 연구와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할 예정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정호 대표는 “현재 국내 다수의 로봇 기업은 외국의 로봇을 도입해 유통하거나, 수입한 핵심 부품을 조립해 판매하고 있다”라며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로봇 관련 핵심 부품을 모두 자체 기술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진정한 로봇 기업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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