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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했던 베트남·러시아행(行) 하늘길 재개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했던 베트남·러시아행(行) 하늘길 재개

[산업일보]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은 각 나라 간 수출 수입길까지 막아버렸다. 기업이 살기 위해서는 주요 노선에 대해서는 허락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이처럼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했던 한국發 베트남·러시아着 항공편이 각각 지난 25일과 다음달 3일부터 여객운항을 재개한다.

국토교통부와 외교부는 구개 기업인의 원활한 활동 지원을 위해 일부 한국發 입국이 어려웠던 국가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주요 노선을 재개하기로 합의하고 운항을 본격화 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베트남의 경우 기업인을 포함한 우리 국민의 입국이 원칙적으로 차단돼, 기업경영의 어려움은 물론 가족 상호방문 등 인도적 목적의 교류도 중단된 상태였다.

정부는 지난 주 한-베트남 외교장관회담 등 여러 계기에 9천여 개의 우리 기업이 활동 중인 베트남과의 항공로 복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끝에, 24일 최종 합의했다.

베트남 측은 베트남항공의 인천-하노이 노선에서 시범운항하고, 한국 측은 베측의 입항허가 즉시, 한-베 간의 왕복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베측의 서류 요구사항(비자, 3일內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 체류지 확인 등)을 감안할 때, 본격적인 승객 수송은 10월초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경우에도 러측의 조치로 인해 올 3월부터 인천-모스크바 간 정기편 운항이 중단되며 러시아에 입국을 희망하던 많은 국내 기업인·학생 등 수요가 누적돼 있는 상황이었다.

국토부는 이러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러시아 당국과 27일 이후부터 인천-모스크바 간 정기노선을 재개하는 것에 합의했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러측의 한국發 입국금지 조치도 해제했다.

항공로 재개는 방역당국을 포함한 국내 관계기관과의 심도있는 협의와 수시 조율을 통해 국제항공편을 통한 감염병 국내유입을 최소화하는 것을 전제로, 국민의 필수적인 경제적·사회적 활동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외교부의 담당자는 항공교통에 대한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코로나19의 국내유입 및 확산을 차단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하늘 길이 끊긴 국가와의 노선을 복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수 기자 jslee0505@kidd.co.kr

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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