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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로보월드] (주)고영로보틱스, “공연용 로봇 ‘마리오네트’로 전 세계 누빌 것”

내년부터 동남아 지역 등 다양한 국가에서 로봇제작 진행 예정

[2020 로보월드] (주)고영로보틱스, “공연용 로봇 ‘마리오네트’로 전 세계 누빌 것”
(주)고영로보틱스 이연태 대표


[산업일보]
‘로봇’이라고 하면 대부분 제조산업 현장에 자리잡고 있는 거대한 로봇을 떠올리거나 비슷한 외양으로 판에 박힌 듯한 동작을 하는 공연용 로봇을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공연용 로봇의 경우 로봇 관련 행사마다 이들을 앞세운 무대가 마련되지만 비슷한 동작이 반복돼 관람객의 흥미를 끄는데 어려움이 있다.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1~2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2020 로보월드(ROBOTWORLD 2020)'에 참가하는 (주)고영로보틱스는 이러한 공연용 로봇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공연용 로봇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고영로보틱스는 2009년 5월 설립된 로봇 관련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로봇제어기 및 관련 시스템, 반도체 검사장비 개발 등의 제조 분야와 로봇 전문 교육과 각 종 로봇대회 진행 분야, 온-오프라인 전문 쇼핑몰 분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천로보파크, 춘천애니메이션 박물관, 경기도의정부도서관, 경기도화성도서관, 마산로보랜드 등에 자사의 공연용 로봇인 ‘마리오네트’를 납품하고 있는 고영로보틱스는 올해 엑츄에이터부분을 캐릭터화 시켜 로봇의 퀄리티를 높였으며 회전부를 추가하며 로봇이 좌우로 회전을 할 수 있도록 진일보한 마리오네트 개발에 성공했다.

고영로보틱스는 로봇 제조 외에도 수도권 지역에서 로봇교육을 상당수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수업과 로봇관련 행사 및 이벤트의 연이은 취소로 인해 타격을 입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고영로보틱스는 주저앉기 보다는 로봇관련 국가 과제 또는 여러 기업과 협력해 카메라 및 인공지능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새로운 로봇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대비책을 모색 중이다.

소규모 기업인만큼 마케팅 관련 예산 투입이 힘들었던 고영로보틱스는 올해부터 국가 마케팅, 디자인개발 관련 지원을 받아 마케팅쪽도 신경을 쓰고 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동남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로봇제작을 진행할 계획도 갖고 있다.

고영로보틱스 이연태 대표는 “고영로보틱스의 전시, 공연용 로봇이 전세계적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들이 이번 코로나 사태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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